조글로로고
연길 금화성 고의적살인범 최진우 사형 집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6일 09시05분    조회:20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뉴스 회고: 2014년 8월 17일 14시 20분경, 연길시 금화성쇼핑몰내에서 한차례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청년남자 최진우가 칼을 들고 무고한 군중들을 찔렀는데 뒤이어 현장에 온 경찰에 의해 제압당했다. 이 사건으로 하여 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했다. 2014년 11월 20일,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사건을 공개 개정하여 심리했다. 12월 10일, 연변조선족자치주중급인민법원은 연길 금화성살인사건에 대해 1심판결을 내렸는데 피고인 최진우에게 고의적 살인죄가 있다고 인정하여 사형에 처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한다고 판결하였다.

1월 25일, 기자가 연변주중급인민법원에서 료해한데에 따르면 연길 금화성 고의적살인범 최진우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였다고 한다.

고의적살인범 최진우, 남, 조선족, 1989년 8월 8일 출생, 개체공상업자이다. 최진우는 가정생활과 사업이 모두 뜻대로 풀리지 않자 칼로 사람을 죽여 불만을 해소할 마음을 품었다. 2014년 8월 17일 15시경, 최진우는 사전 준비한 칼과 장갑을 휴대하고 연길시 삼화가 금화성쇼핑몰로 왔으며 쇼핑몰 안밖의 길거리에서 무고한 군중들을 칼로 찔렀는데 이로 하여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6명이 부상당했다.

최진우는 보복을 위해 칼을 휘둘러 불법적으로 타인의 생명을 박탈하였는바 그 행위는 이미 고의살인죄를 구성하였다. 죄질이 악렬하고 경과와 후과가 특별히 엄중하며 사회위해성과 인신위험성이 모두 높아 법에 따라 징벌해야 했다.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고의살인죄로 최진우를 사형에 처하고 정치권리를 종신 박탈하였다. 최진우는 불복하여 상고하였으나 길림성고급인민법원에서 재정한 결과 상고를 기각하고 원판을 유지했으며 법에 따라 최고인민법원에 심사비준을 보교요청하였다.

최고인민법원에서 재정한 결과 최진우를 고의살인죄로 사형에 처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할것을 비준하였다.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사형을 집행하기전 최진우와 가족의 면담을 배치하였으며 최고인민법원 원장이 싸인하여 발부한 사형집행명령에 따라 2016년 1월 22일 죄인 최진우를 형장에 압송하여 신분을 확인하고 주사사형을 집행하였다.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일괄해결 위한 통합신고플랫폼 출범 요청 지난 한해 동안 주내 주민들이 “110”에 신고한 제보전화가운데 74%가 무효한것으로 나타났다. 주공안국에서 1월 6일에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주 공안기관 “110경찰신고플랫폼”은 도합 47만 8600여건의 신고전화를 받았는데 이중 무효전화...
  • 2016-01-19
  •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들을 죽이겠다"며 전화로 협박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17살 리모 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리 군 등은 지난 7일 낮 12시쯤 부산시 남구 67살 전모 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아들이 사채를 썼는데, 당장 돈을 갚지 않으면 죽이고 장기를 팔겠다"고 협박해 현금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
  • 2016-01-18
  • 사소한 이유로 동료를 무참히 살해한 중국 국적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중형이 유지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유상재)는 지난 1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조선족 권 모(48)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권 씨는 지난해 7월 경찰대 이전 공사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다 자신이 거주하는 충남...
  • 2016-01-18
  • 1월 16일, 북경조선족로인협회 2016년 새해맞이 련환모임이 북경 대망경지역에 위치한 홍태양생태원에서 펼쳐졌다. 북경시조선족로인협회가 마련한 올 설맞이 행사는 270여명 재경 로인들이 모여 덕담을 주고받고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춤 실력들을 선보이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였다. 행사에는 중국인민해방...
  • 2016-01-16
  • 중국동포 대표 국회의원 추진 내막 이자스민도 했는데…안 되겠습네까~ [일요신문] “국회의원이 나올 때가 됐다. 아무래도 낫지 않겠나.”  지난 7일 익명을 요구한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중국동포유권자연맹은 한국국적을 회복하거나 취득한 중국동포들의 정치적 권리를...
  • 2016-01-15
  • 13일, 한 려객의 배낭에서 제한 용량을 초과한 스프레이를 발견. 10일부터 철도부문에서 새로운 “철도휴대금지와제한물품목록”을 실시하면서 식칼, 포크 등이 모두 금지물품으로 정해졌다. 10일부터 12일까지 연길서역에서는 39개 금지 및 제한물품을 압수하였는데 이중에는 칼류가 5개, 스프레이(喷剂)류가 1...
  • 2016-01-13
  • 지난 3일 오후 , 재한조선족류학생네트워크(이하 KCN) 창립 12돐 기념행사가 한국 서울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 중국동포타운신문사, 서울글로벌쎈터 등 단체 및 재한 조선족 류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KCN 6기 회장 안화씨의 사회하에 진행된 기념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중국동포타운신문사, 등 단체...
  • 2016-01-13
  •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 김영희 회장이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이 지난 9일 서울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동포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회장선거를 진행하였다. 이날 선거에서 ‘한중다문화봉사회’ 김영희 회장이 선거되었다. 김...
  • 2016-01-13
  • [서울=동북아신문]올 1월1월부터 외국인 배우자를 맞으려면 적어도 연 가구 소득(세전 기준)이 2인 가구의 경우 1,659만 9,618원, 부모와 함께 사는 사람은 4인 가구 기준 2,634만 8,604원은 돼야 한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혼동거 목적의 사증발급에 필요한 소득요건 고시 개정안&rsqu...
  • 2016-0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