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으며 왕청현에서는 22일에 시내구역의 여러 광장들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22일 오후 18시, 빙천광장에서는 270여명이 4개 조로 나뉘여 양걸춤을 추고 문예공연을 펼치게 되며 이심원광장에서는 정월 대보름 초롱수수께기풀이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날 500개 수수께기와 200개의 초롱이 이심원광장을 환하게 장식하게 되는데 시민들은 초롱을 흔상하면서 수수께기를 알아맞추고 이에 따라 상품을 받을수 있다. 이밖에도 왕청현에서는 해방대로와 장영거리 교차로에서 불꽃축제를 펼치게 된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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