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문화혜농직통차' 동성용진 진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9일 08시36분    조회:19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8일,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주과학기술협회, 주문화국, 주위생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등 단위에서 주최한 “우리의 중국의 꿈”- “문화혜농직통차” 문화전달활동이 룡정시 동성용진에서 있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주당위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주정협 부주석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안명식의 동행하에 동성용진의 100여명 군중들과 함께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도서, 가족사진, 의약품 증정 등 여러가지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는 3만 5000여원어치 도서 1100권, 음향제품 90세트를 동성용진에 전달한 가운데 100여권의 도서를 현장에서 군중들에게 선물하고 주과학기술협회에서는 룡정시과학기술협회와 더불어 동성용진편의봉사중심에 과학기술보급 전시판 60여장을 설치해줌과 아울러 과학기술일군들을 조직하여 농민들에게 건강상식을 포함해 과학기술보급 지식선전을 펼쳤으며 주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에서 조직한 의료봉사팀은 150여명 촌민들을 위해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24가지 상비약품 900곽을 촌민들에게 발급했다. 약품을 받아안은 진씨 로인은 “나이가 든데다가 수입도 없어 병원에 가기도 어려웠었는데 집앞에서 검진도 받고 약도 받게 되여 큰 도움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활동을 위해 연변촬영가협회의 회원들은 초나흘인 11일부터 동성용진에 와서 설 쇠러 고향집에 모인 촌민들에게 가족사진을 찍어주었으며 사전에 찍은 가족사진에 정교한 액자까지 만들어 선물하거나 이날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직접 선물하는 방식으로 근 70여세대 촌민들에게 200여장의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연변가무단, 연변군중예술관, 룡정시문화관 40여명 공연배우들이 함께 만들어간 약 60분에 달하는 정품문예공연은 이날 활동의 가장 큰 볼거리였다. 무용, 노래, 색스폰연주 등 11가지 다채로운 종목들로 구성된 공연은 군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촌민 왕충언(74세)씨는 “워낙 공연관람을 즐기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집앞까지 찾아와주니 정말 기쁘다”며 “이후에도 이런 활동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개무량해했다.

“우리의 중국의 꿈”- “문화혜농직통차” 문화전달활동은 현장에서 군중들을 위해 마련한 영화 “백퇀대전(百团大战)” 상영으로 마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음력설과 보름 기간, 농촌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빈곤지역을 대상한 문화보급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펼쳐진 “문화혜농직통차” 문화전달활동은 “우리의 중국의 꿈”을 주제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육성 및 실천을 중요한 내용으로 하면서 공연, 도서, 영화, 과학보급 및 양성 선물, 가족사진 선물과 의료봉사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연변일보 글·사진 박진화 윤현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흑룡강신문=하얼빈)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 1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 현황'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백 1만 2천여 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백16만 7천...
  • 2013-10-08
  • 잠간 방심한 사이 차창은 깨져있고 차안에 두었던 금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5일, 돈화시공안국에서는 계렬절도사건을 해명했는데 혐의자 류모와 리모는 자가용 유리를 깨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20여차례의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달 21일, 돈화시공안국에서는 차안에 두었던 현금 1000원과 휴대폰 1대를 도난당했다는...
  • 2013-10-08
  •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 “칠색무지개” 자원봉사단에서는 “국경절을  맞으며” 행사에서 농촌빈곤호를 돕기로 하고 9월 30일 22명(그중 로인 6명)의 봉사대원이 삼도만진 평강촌을 찾았다. 진에서도 15킬로메터나 떨어져있는 이 두메산골에 이른 자원봉사자들은 촌당지 부서기 성수해의 ...
  • 2013-10-08
  • 연변주 8개 현, 시 총공회는 9년 동안 “금빛조학”활동을 진행했는데 맨 처음의 빈곤부축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일상화, 제도화,사회화 발전을 가져와 “한명의 빈곤종업원자녀라도 학업을 그만두게 해서는 안된다”를 최종목표로 조학금 485만원을 모아 4869명의 빈곤종업원자녀를 후원했다. “금...
  • 2013-10-08
  • 9월 30일,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연변대학은 “연변대학과학기술단지”를 공동건설할데 관한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소개에 의하면 “연변대학과학기술단지”는 교육기지,대학생창신의창업기지,박사창업단지,연구개발플랫폼,고신기술기업부화기지 등 5개 기능을 갖추고 단지의 산업화대상은 연길...
  • 2013-10-08
  •                 황금연휴의 끝자락, 가을빛이 물든 관광지의 풍경은 여전히 수려하지만 우리가 머물렀던 자리는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자각의 끈을 놓아버린 일부 관광객들의 쓰레기투기로 인해 자연이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문명하고 성숙된 여행문화가 우리의 자연을 지키고...
  • 2013-10-08
  •     길림성공안청에서는 이번달부터 인터넷, 음성전화와 휴대폰메시지로 사회에 교통위법 정보조회와 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근일 성공안청이 소식공개회를 통해 장춘에서 발표한것이다. 당의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중 교통위법 정보를 제때에 공지해야 한다는 군중들의 의견건의에 따라 성공안청에서는 교...
  • 2013-10-07
  • 연변에서 자녀가 한국으로 일하러 간 가정을 노린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연변지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연변두 돈화시(敦化市) 주민 이모 씨는 지난 8월말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딸로부터 중국의 대표 메신저인 큐큐(QQ)를 통해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딸은 메신저에서 "한국에서 함께 일하다...
  • 2013-10-06
  • 장백조선족자치현공안국에서는 성공적으로 한차례의 소 절도사건을 사출해냈다. 금년 9월 23일 저녁 6시 30분경, 장백현공안국에서는 장백진의 리모로부터 9월 22일에 마록구진 대리수촌의 산언덕에서 방목하던 가치가 3만여원에 달하는 자기 집 종자소 한마리를 도적맞혔다는 제보를 받게 되였다. 장백현공안국 형사정찰대...
  • 2013-10-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