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모, 당신이 한 일을 보세요. 부끄럽지 않나요?” 지난 29일, 안도현의 리선생의 휴대폰에는 이런 메세지가 접수되였다. “내가 무슨 일을 했는데?”이상하고 어리둥절해났지만 메세지에 자신의 이름석자가 명확히 적혀져있기에 반신반의하면서 링크주소를 클릭했다. 클릭한 후 펼쳐진것은 별다른 내용이 아닌 아주 평범한 풍경화였다. 사이트에서 나와 얼마 안되여 리선생은 은행으로부터 카드의 4000원의 현금이 계좌이체되여나갔다는 여액변동문자를 받았다.
3월1일 아침 리선생은 은행을 찾아 “빠른이체”등 업무를 취소했으며 파출소를 찾아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렇게 분석했다. 이러한 메세지는 발신자가 대부분 외지번호이며 발송시간이 사람들의 경각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저녁때 혹은 이른 아침이라고 한다. 메세지에서 이름과 직업 등을 명확히 적을수 있는것은 이 시민의 통신록에 있는 모 련계인의 휴대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련락번호가 해킹당했기때문이라고 한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러한 메세지는 모두 트로잔 바이러스(木马病毒)를 지니고 있으며 호기심 혹은 부주의로 사이트주소를 클릭하면 휴대폰에 트로잔 바이러스가 설치되며 휴대폰의 QQ, 위챗, 알리페이(支付宝), 폰뱅킹 등 프로그램이거나 소프트웨어가 감시제어받게 된다. 트로잔바이러스는 또 휴대폰주소록의 모든 련계인한데 바이러스메세지를 단체발송하게 된다. 휴대폰이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량의 문자메세지비용이 생길뿐만아니라 개인정보가 루설될수가 있고 폰뱅킹이 해킹당하며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도 속히울수 있는 등 여러가지 우환이 존재한다. 이런 메세지의 내용은 부단히 변화하며 그 주요목적은 어떤 방법으로든 사람의 호기심을 일으키고 사람을 미혹하여 재물을 편취하려는것이다.
경찰은 시민들이 경각성을 높이고 이러한 메세지에 적혀있는 출처불명의 링크주소를 열어보지 않을것을 권장했다. 또한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원판휴대폰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악의적인 메세지, 낚시메세지를 차단할것을 건의했다.
중국공상은행연변분행 은행카드쎈터 사업일군은 시민들이 은행카드내역변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메세지알림서비스를 꼭 개통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동시에 돈이 어디로 이체되였는지 내역을 확인하며 평소에도 네비게이터웹사이트(导航网站)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말며 카드의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등 자각적인 안전관리습관을 키울것을 건의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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