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휴대폰 메세지 잘못 클릭했다가 4000원 손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9일 16시38분    조회:35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리모모, 당신이 한 일을 보세요. 부끄럽지 않나요?” 지난 29일, 안도현의 리선생의 휴대폰에는 이런 메세지가 접수되였다. “내가 무슨 일을 했는데?”이상하고 어리둥절해났지만 메세지에 자신의 이름석자가 명확히 적혀져있기에 반신반의하면서 링크주소를 클릭했다. 클릭한 후 펼쳐진것은 별다른 내용이 아닌 아주 평범한 풍경화였다. 사이트에서 나와 얼마 안되여 리선생은 은행으로부터 카드의 4000원의 현금이 계좌이체되여나갔다는 여액변동문자를 받았다.

3월1일 아침 리선생은 은행을 찾아 “빠른이체”등 업무를 취소했으며 파출소를 찾아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렇게 분석했다. 이러한 메세지는 발신자가 대부분 외지번호이며 발송시간이 사람들의 경각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저녁때 혹은 이른 아침이라고 한다. 메세지에서 이름과 직업 등을 명확히 적을수 있는것은 이 시민의 통신록에 있는 모 련계인의 휴대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련락번호가 해킹당했기때문이라고 한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러한 메세지는 모두 트로잔 바이러스(木马病毒)를 지니고 있으며 호기심 혹은 부주의로 사이트주소를 클릭하면 휴대폰에 트로잔 바이러스가 설치되며 휴대폰의 QQ, 위챗, 알리페이(支付宝), 폰뱅킹 등 프로그램이거나 소프트웨어가 감시제어받게 된다. 트로잔바이러스는 또 휴대폰주소록의 모든 련계인한데 바이러스메세지를 단체발송하게 된다. 휴대폰이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량의 문자메세지비용이 생길뿐만아니라 개인정보가 루설될수가 있고 폰뱅킹이 해킹당하며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도 속히울수 있는 등 여러가지 우환이 존재한다. 이런 메세지의 내용은 부단히 변화하며 그 주요목적은 어떤 방법으로든 사람의 호기심을 일으키고 사람을 미혹하여 재물을 편취하려는것이다.

경찰은 시민들이 경각성을 높이고 이러한 메세지에 적혀있는 출처불명의 링크주소를 열어보지 않을것을 권장했다. 또한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원판휴대폰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악의적인 메세지, 낚시메세지를 차단할것을 건의했다.

중국공상은행연변분행 은행카드쎈터 사업일군은 시민들이 은행카드내역변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메세지알림서비스를 꼭 개통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동시에 돈이 어디로 이체되였는지 내역을 확인하며 평소에도 네비게이터웹사이트(导航网站)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말며 카드의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등 자각적인 안전관리습관을 키울것을 건의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경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울산시 남구에 사는 오모(54·여)씨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남성은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소...
  • 2017-04-03
  • 【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자신을 무시한 직장 동료와 중국 동포인 다방 종업원을 잇따라 살해한 50대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홍모(5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 간 위지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
  • 2017-03-29
  •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서울 서부경찰서는 국내에 들어와 사기 행각으로 챙긴 돈의 인출책 노릇 등을 한 중국인 4명·몽골인 1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형법상 공갈,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품 사진 제공=서부경찰서) 2017.3.27. afero@newsis.com 단기비자로 입국해 수억원 中으로...
  • 2017-03-28
  • © News1 법원 "술에 취한 우발적인 범죄…합의금도 지급" 자신이 살해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으로 감형됐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진)는 최근 살인 등...
  • 2017-03-26
  • [연합뉴스TV 제공]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단 행동책인 중국 동포 장모(19)씨와 조모(2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보이스피싱 콜센터 유인책의 전화에 속은 70대 할머니가 예금에서 빼내 집에 보관해 둔 7천만원을 몰래 가져간 뒤 운반책...
  • 2017-03-24
  •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작년 12월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야간에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지만, 본사에서는 100일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바노조는 2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유가족과 함...
  • 2017-03-24
  • 경찰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40대 여성 입건   불법 소시지 제조 현장 [인천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중국에서 돼지 내장을 밀수입해 20t이 넘는 소시지를 만들어 국내에 불법 유통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 2017-03-23
  • ㆍ56도 독주, 실수로 숯불에 쏟아 불 옮겨붙어 화상 ㆍ법원 “피해자 측 합의 참작”   식당 직원이 숯불에 독주를 쏟는 바람에 불이 옮겨붙어 세살배기 아이가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정은영 판사는 실수로 숯불 위에 이과두주를 쏟아 손님 박모씨(3...
  • 2017-03-20
  • 전남지방청 국제범죄수사대 현판.(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로 입국한 후 육지로 무단이탈한 중국인 A씨(22)등 10명을 붙잡아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사증 제도는 제주도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무비자로 최대 30일동안 제주도...
  • 2017-03-18
  • 한국인 포섭 어렵고 '사고' 위험성 낮아…대규모 조직 '선호 방식'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한 젊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받은 체크카드로 범죄 피해 금액을 꺼내는 이른바 '인출책'이었다. 그는 인출을 지시받은 카드 1...
  • 2017-03-10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