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에 징역 30년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4일 09시49분    조회:36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범인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말다툼하다 부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기소된 조선족 김하일(48)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선고한 징역 30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의 심신장애 주장을 배척한 것은 정당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 것도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하일은 작년 4월 1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중국 국적)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시화방조제 등에 버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심과 2심은 “김씨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심신 미약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 범행 은폐를 위해 시신을 훼손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결혼이주여성 잔혹사] ② 이주 여성들은 법 앞에서 평등하지 않았다 베트남 출신 부인을 무차별 폭행한 한국인 남편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분노하면서 "엄정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도 이례적으로 빠른 대응을 보여 7일 부인을 주먹과 발, 소주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를 한데 이어 8일...
  • 2019-07-14
  • 이현서 변호사가 서울 서초구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에서 이주민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있다. 이 변호사가 든 그림은 에티오피아 출신 난민이, 우측 그림은 카자흐스탄 출신 이주노동자가 선물했다. /송주원 인턴기자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 이현서 변호사 인터뷰 한...
  • 2019-07-14
  • 지난 4일 오후 4시경 한국인 남편 김모(36) 씨가 베트남 출신 아내 A(30)씨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 돼 파문이 일었다. /페이스북 영상캡처 사랑해서 왔는데 "돈‧국적 노렸다"…자녀도 차별대상 최근 두 살 아기와 함께 있는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하는 한국인 남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해자인 남...
  • 2019-07-14
  • ▶ 뉴저지 해켄색 차량충돌 사고 원인은 60대 조선족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6일 뉴저지 해켄색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사고는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한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이번 사고는 33세 버겐필드 거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 2019-07-12
  • 【제주=뉴시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구인난으로 선원수급이 어려워지자 무사증 외국인을 배에 태워 일을 시킨 선장과 불법 고용 알선책이 해경에 붙잡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선원 자격이 없는 무사증 중국인을 취업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C호 선장 박모(38)씨...
  • 2019-07-12
  • 근일,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에서는 한차례 사찰 절도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리모모를 검거했다.   6월 18일 오후 2시경,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 민경들은 공모모로부터 한 남자가 관할구역 사...
  • 2019-07-12
  • 6월 27일, 왕청현삼림공안국 순라경찰대대는 왕청현 록원소구역의 임신부 손녀사가 집에서 긴급 분만하고 있다는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과 의료일군의 구조로 산모는 아기를 무사하게 출산했으며 모자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당일, 홀로 집에 있던 임신부 손녀사는 갑자기 복부...
  • 2019-07-12
  • 일전, 남자애 4명이 연길에 모여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고 급기야 몸싸움으로 이어져 남자애 한명이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폭행자는 법적제재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 6월 21일, 연길, 왕청, 훈춘 등 지역에 사는 조강(가명), 명양(가명), 춘뢰(가명), 리동(가명) 등 4명의 남자애들은 연길시 진학가 모 양꼬치가...
  • 2019-07-11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