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대한민국비자포털에서 신청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육 대상자를 총 7,500명 추가로 모집한다.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는 “자진출국자 입국규제 면제로 인한 재입국자 다수 발생 및 기술교육 대상 연령 조정을 감안하여 대상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는 자진출국 불법체류외국인 입국금지를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간 한시적 면제하는 ‘자진출국자 한시적 입국규제 면제조치’에 따른 재입국자들을 감안한 것이다. 법무부는 “한시적 면제조치 기간 동안 불법체류자는 물론 단기비자로 입국하여 불법취업하는 행위를 강력 단속 중이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념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술교육 신청 대상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만 25세 이상 55세 미만 중국동포로서 접수일 기준으로 단기방문(C-3-8) 사증을 소지한 자, 그리고 불법체류자 한시적 입국규제 면제 조치에 따라 자진출국하여 단기방문(C-3-8) 사증으로 재입국한 자이다.
▲ 대한민국 비자번호 참조(사진 법무부)
접수기간은 4월 11일(12:00)부터 4월 24일(12:00)까지이며, 대한민국비자포털(www.vis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7,500명이고 공개 전산추첨방식으로 선발한다. 전산추첨 예정일은 4월 28일이다. 전산추첨 직후 당첨 여부는 대한민국비자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일반인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므로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의 도움으로 신청 가능하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전산추첨은 동포단체 등의 참여 하에 공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므로 어느 누구도 추첨결과에 개입할 수 없다. 따라서 “전산추첨이나 기술교육을 보장해 준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므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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