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고중 대학 입시기간 음식식품안전 주의보 발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일 08시14분    조회:26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신고전화 12331, 8333999

식품안전사고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고중, 대학 입시간 음식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 2016년 고중, 대학 입시기간 음식식품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학교 식당, 집단식사음식배달단위 등 집단식사를 책임진 단위들에서 강낭콩, 싹이 난 감자 등 유독(쉽게 식물중독을 일으킴)원료 및 야생버섯 가공음식물을 사용하는것을 엄금하며 식당에서 아질산염을 구매, 저장, 사용하는것을 엄금함으로써 집단성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엄격히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수험생들에게는 가급적으로 집 또는 학교식당에서 식사하며 수요로 외출하여 식사할 경우 “음식봉사허가증”, 계량화등급 A급 또는 B급 음식봉사단위에서 식사를 하며 길옆의 로점과 류동음식가게가 판매, 경영하는 식품을 먹지 말것을 주의주었다.

또한 시험기간 집에서 식사할 경우 꼭 생것과 익은것을 잘 분리시켜 식품의 교차오염을 피면하며 조리식품은 꼭 익어야 하고 식품 속온도가 섭씨 70도 이상 도달하게 할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해산물을 생식하지 말고 나물무침, 남새과일즙 등 쉽게 변질할수 있는 음식물 및 위험이 큰 식품을 먹지 말며 직접 만들지 않은 수육이거나 래력이 불명한 의심스런 식품을 가급적으로 먹지 말것을 건의했다. 동시에 변질했거나 겉포장표식이 구전하지 못하거나 유효기가 지난 식품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생수와 비포장 청량음료를 마시지 말며 될수록 전에 먹어보지 못한 식품을 삼가하여 과민을 방지할것을 주의주었다. 이밖에 또 수험생들에게 과학적으로 식사하고 영양을 잘 조절하며 느끼하거나 차거나 자극적인 식품을 될수록 피면함과 아울러 식사전 손을 씻고 폭음폭식을 절대 삼가할것을 권고했다.

학교식당과 수험생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봉사단위에 대해서는 식품 및 식품원료를 구입할 때 관련 령수증을 요구하고 구입한 물건을 검사하고 대장에 기록하는 제도를 엄격히 실시하며 부패변질했거나 래력이 불명한 식품원료를 구매,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음식봉사식품안전조작규범”요구에 따라 식품 저장, 가공제작, 식사도구세척소독, 식품첨가제 사용관리, 식품비치견본 등을 규범화할것을 요구했다. 식당종업원에 대해서는 건강관리를 강화함과 아울러 훌륭한 개인위생을 확보할것을 요구했다. 각 현, 시 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에 대해서는 학교식당, 수험생과 시험감독일군에게 집중적으로 음식을 공급하는 단위에 대해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시험장소주위의 음식봉사단위에 대한 검사를 엄격히 함과 아울러 위법, 규정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엄숙히 조사처리할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식품안전사고응급예방을 강화하고 음식물중독예방지식을 널리 선전하여 음식물중독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예방할것을 요구했다. 식사후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제때에 의료기구에 가서 진료하며 의료기구는 음식물중독응급구급치료 제반 준비사업을 잘하고 중독환자를 적극 치료하는 동시에 제때에 당지 위생, 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식품안전문제를 발견했을 경우 제때에 신고전화 12331 또는 8333999에 신고하길 바랐다.

연변일보 류효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검정귀버섯 350여킬로그람을 절도한 30대 남자가 일전 절도혐의로 왕청현공안국에 검거되였다. 올해 9월, 왕청현 춘양진에는 검정귀버섯 절도사건이 련이어 발생했는데 재배호들의 피해(직접적 경제손실 4만원 이상 추정)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사건발생후 왕청현공안국에서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수사를 펼쳤고 혐의자...
  • 2013-11-28
  • 표창받은 모범회원들 11월25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회원대표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협회사업을 총화하고 리희숙 등 7명의 우수회원을 표창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는 2007년 11월 30일에 정식으로 설립, 원래의 현조선족로년부녀독보조와 장백진 백산가두조선족로인협회 그리고 마록구촌아리랑협...
  • 2013-11-28
  • 길림성의 륙생진귀멸종위기야생동물보호정황을 소개하고있는 성림업청 부청장 교항(왼쪽 두번째). 《동북범, 동북표범, 두루미는 륙생진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에 속하는바 중국 및 전세계의 중시와 보호를 받고있다. 훈춘과 왕청은 이미 중국에서 제일 중요한 동북범, 동북표범 번식지로 되였으며 머머거(莫莫格)보호구는...
  • 2013-11-27
  • 25일의 폭설로 페쇄되였던 연변의 여러 도로가 정상운행을 회복하였다. 27일 8시까지 장춘-훈춘, 왕청-연길행고속도로가 정상운행을 회복했고 연변주내 구역 려객뻐스들도 전부 운행을 회복했다.그러나 여러 선로들은 사정상 운행차수를 줄였다. 연길-장춘고속뻐스는 각각 하루에 4차 운행한다. 연길-장춘행은 연길뻐스역 ...
  • 2013-11-27
  • 연변병원 동쪽 대문 맞은 켠 골목길 입구   련이어 내린 큰 눈으로 요즘 연길시 일부 골목길에서 차량들이 쩔쩔매고있다. 그 원인은 일부 주민구역이나 영업집들에서 자체 구역내의 눈을 제대로 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설작업에 대한 해당부문의 엄한 감독검사가 요청된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 견습기자
  • 2013-11-27
  •             지난 17일부터 내린 폭설로 전 주 8개 현시의 200여개에 달하는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부분 농민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애간장을 태우고있습니다. 폭설로 심한 피해를 입은 연길시 소영진 장동촌 남새재배호 부연평은 한숨만 내쉬였습니다. 부연...
  • 2013-11-27
  •       도문시민정국에서는 지난해 2000여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총 건축면적이 6900평방메터에 달하는 사회복리봉사쎈터를 건설하고 지난 6월부터 료양을 원하는 로인들을 륙속 받아들이고있다. 조선민족의 건축특색을 살려 총 6층으로 일떠세운 이 사회복리봉사쎈터에는 260여개의 침대가 있고 1인, 2인, 4...
  • 2013-11-27
  •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특파원 = 지난 11월 23일,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회장 곽용호)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한국 서울시 영등포구 대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서 곽회장은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를 설립한지 어제와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고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방대한 단체로 발전하...
  • 2013-11-26
  • 23일 저녁, 훈춘—울란호트고속도로 42킬로 + 400메터 구간에서 중대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바닥재를 만재한 화물차가 도문 량수부근의 내리막길에서 전복되였던것이다. 사고구간을 지나던 다른 차량들이 사고차량을 발견하고 정차하였는데 의외로 뒤에서 달려오던 중형트럭과 련쇄추돌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
  • 2013-11-26
  •      “친환경차량도 모자랄판에 뻐스가 시커먼 연기를 뿜어내다니요.” “택시는 가스로 달리고있는데 뻐스는 저렇게 오염물을 마구 방출해도 되는겁니까?” 소형보이라 철거, 집중열공급 등 민생공사와 더불어 대기질이 한결 개선되면서 새로운 대기오염원으로 부상한 자동차오염에 ...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