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40대 조선족여성 살해하고 산에 묻은 한국형제에 내린 형벌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일 09시58분    조회:38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는 중국동포 47살 이 모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묻은 혐의로 기소된 47살 홍 모 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홍 씨보다 2살 어린 친동생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들 형제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인과 사체은닉 등이다. 
 
형인 홍 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의 자신의 집에서 동생과 연인관계였던 이 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며 놀던 도중 피해자 이 씨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목졸라 숨지게 하고, 동생 홍 씨는 이 살인을 방조한 혐의이다. 이들은 또, 숨진 이 씨의 시신을 동생의 트럭에 싣고 인근 야산으로 가 구덩이를 판 뒤 묻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재판부는 동생은 살인에 직접 가담하진 않았지만 형의 행동이 살인에 이르게 할 것이라는 정황이 충분히 예측되었는데도 아무 조치 없이 보고만 있는 것은 살인방조이고, 이는 넓은 의미의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들 형제는 피해자를 살해하고 사체를 은닉했으며 숨진 이 씨가 가지고 있던 돈을 가지고 가는 등 생명에 대한 존중을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KBS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 울산적십자사는 은진이의 다지증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목에 탯줄이 감긴 채로 태어난 은진이 때문에 병원 전체가 혼비백산 했지요" 엄마 김난영(가명.36)씨가 그 날을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엄마 난영 씨와 아빠 왕정우(가명.40)씨가 처음으로 은진이를 품은 날. 아이의 ...
  • 2016-06-14
  •   13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연길공항사무처는 최근 한국려행객의 소포를 검사하던중 4.2킬로그람의 보리종자를 발견하였고 뿔나방(麦蛾), 어리쌀바구미(玉米象), 버들여뀌(粘毛蓼) 등 번식력이 강한 농업 해충과 잡초를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였다고 전했다.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연길공항사무처에 따...
  • 2016-06-14
  • 6월 3일, 사천 평창현공안국 미니블로그는 공민은 경찰이 집법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을수 있는가는 물음에 법률상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이는 직무집행 방해행위에 속하며 인민경찰은 위법행위인의 위법행위를 중지하도록 구두로 경고할수 있는 한편 위법행위인을 공안기관에 불러내 처리할...
  • 2016-06-13
  •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곳곳에 외국인 전용타운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에 사는 외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중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 등록외국인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서울에는 58개 이상 국가(기타 국적 포함)에서 온 총 27만323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
  • 2016-06-13
  • 18개국 어울린 원곡초교… “우리반 반장은 흑인친구예요” [동아일보] [심층탐사기획/프리미엄 리포트/다문화 인구 200만 시대] 다문화인 밀집지역 4곳 가보니 ‘다문화 인구 200만 명’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아이들은 다른 언어를 쓰는 외국인 친구들과 한 반에서 공부하고, 외국어 간판이...
  • 2016-06-13
  • 【서울=뉴시스】지난 3월 쿠바 아바나 시내 한 광장에서 결성 1주년 기념 공연을 펼치고 있는 한국문화클럽 회원들 (사진 = 아바나 외교부 공동취재단 제공 영상 캡쳐) 조선족 출신 녀성이 쿠바의 '한국문화클럽'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한국 외교부가 최근 공동취재단을 구성하여 '한국문...
  • 2016-06-11
  •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요금을 깎아달라는 이유로 난동을 부린 조선족 무리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로 40대 조선족 A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밤 10시께 수원시 권선구 고...
  • 2016-06-10
  • 중국동포 A씨가 신종 제비피싱에 사용한 아르바이트 구인광고   사모님들 원하시는 대로 잠자리만 잘해주시면 더 많이 받으실 수 있어요.” 중국동포 A씨(23)는 지난 3월14일 단기취업비자(C4)로 국내에 입국한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계정을 통해 ‘은밀한 아르바이트 구인광고’를 홍보하기 시...
  • 2016-06-09
  • 브로커와 짜고 '정보처리기능사' 부정행위…울산지법 '집유 2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 입국한 중국인이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휴대전화기와 안테나, 이어폰까지 동원해 부정 행위를 하다 적발, 재판을 받았다. 중국인 A씨는 2014년 단기방문 비자(C3)로 입국했다. 그는 한국기술자격검...
  • 2016-06-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