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기간 경제하행 압력이 비교적 큰 여건속에서도 우리 주 고속도로건설은 여전히 투자견인의 중요한 일환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성정부에서는 “고속도로건설 가속화 추진에 관한 의견”을 출범시키고 전 성 고속도로대상건설 추진회의를 열어 고속도로 성, 지방 공동건설(省地共建), 성재정에서 자본금보조 및 리자보조(贴息) 지지 등 일련의 중대한 정책을 명확히 했다. 이러한 정책은 향후 우리 주 고속도로건설의 가속화 나아가 경제사회의 가지속발전에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가지게 된다.

일전 룡정-따푸차이허고속도로 추진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 주 고속도로건설에 도합 202억원이 루계로 투입되였는데 이는 전 주 고정자산투자액(5655억원)의 4%에 그쳤지만 사회총생산액 600억원을 견인했다. 향후 5년간 이 비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3.5”기간 우리 성에서는 총투자액 1400여억원을 투입, 총길이 2340킬로메터를 계획하고있는데 2020년에 이르러 전 성 고속도로 총길이는 4500킬로메터를 초과하게 된다. 2020년에 이르러 우리 주의 고속도로 총길이 647킬로메터에 이르게 “13.5”기간고속도로건설에 도합 140여억원을 투입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 주 경제발전성장 및 온당한 투자장성에 한몫 감당하게 된다.

현재 우리 주에서 건설된 고속도로 총길이는 316킬로메터로 전 성에서 5위를 차지하며 고속도로비중은 전 성에서 3위를 차지하고있다. 우리 주는 고속도로건설면에서 아직도 매우 큰 발전공간을 가지고 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