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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다' 손도끼 난동에 차량강도 벌인 중국동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7일 08시16분    조회: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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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상해 등)로 중국동포 유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이웃 주민의 주택에서 손도끼를 들고 난동을 피워 지인 A(50)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도주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해 금품을 훔치다 이를 막아선 차량 주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함께 몸싸움하며 흉기를 빼앗는 과정에서 A씨는 얼굴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

'신고하겠다'는 A씨의 외침에 도주한 유씨는 약 300m 떨어진 곳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벽돌로 파손해 차량에서 현금 15만원과 가방을 훔쳐 달아나다 차량 주인에게 제지당했다.

차량 주인을 폭행하고 다시 도망가던 유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5년 전 방문 비자를 받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와 일용직 일을 하며 살던 유씨는 최근 일거리가 끊겨 생활고에 시달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술에서 깬 유씨는 뒤늦게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반성하며 "강제 추방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경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해 처벌받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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