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장퇴직, 1972년생 녀종업원부터 실행할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4일 10시24분    조회:25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년말 연장퇴직방안 출범

전문가들은 1선에서 일하는 체력로동 녀종업원들의 퇴직년령을 60세까지 연장하고 녀성지식분자들은 63세까지 연장할것을 건의하고있다.

7월 22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인구로령화의 배경에서 연장퇴직정책을 제기하게 되였다고 뉴스대변인인 리충이 소개했다. 그는 “3개 단계를 나누어 진행하는데 첫단계는 반보서행(小步慢行), 점차 도달한다. 례를 들면 1년에 몇개월씩 상향조절한다. 두번째는 구분대응, 단계를 나누어 실행한다. 례를 들면 퇴직년령이 보다 낮은 부분 일터부터 시작한다. 세번째는 사전에 제때에 공고를 내 광범위하게 의견을 모은다.”고 밝혔다.

국가행정학원 죽립가교수는 “연장퇴직방안은 현재 관련 부문과 지도자의 심사를 받고있으며 그리고 전국인대상무위원회의 통과를 거쳐 최종 법률적효력이 있는 법규로 형성된다”고 했다.

1년후에 퇴직하면 3개월 더 연장? 아니면 6개월?

연장퇴직은 일찍 2012년에 제기, 그해 7월 26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반보서행”의 사로를 제기, 부동한 군체의 요구에 대해 차별화책략을 취한다고 표했다.

4년이 지난 오늘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방안이 출범된 후 충분하게 의견을 청취한후 5년의 과도기를 거쳐 2022년부터 정식으로 실시한다고 명확히 표했다.

“반보서행” 이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1년에 몇개월씩 뒤로 미루어 퇴직하는것을 말하는데 아주 긴 시간을 거쳐 법정퇴직년령에 도달시키는것이다. 이 정책이 실시된후 만일 5년후에 퇴직하는 사람들은 가능하게 60세 3개월만에 퇴직하게 되고 6년후에 퇴직하게 될 사람들은 60세 6개월만에 퇴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죽립가는 “3개월이 아니고 적어도 응당 반년은 돼야 한다. 3개월시간이 너무 짧아 연장퇴직의 정책적의의가 구현되지 못한다.”고 인정했다.

국가법정 기업종업원 퇴직년령을 보면 남성은 만 60세, 녀성은 만 50세, 녀성간부는 만 55세이다. 갱내, 고온, 고공, 특히 힘든 체력로동 혹은 기타 신체에 해로운 일터는 남성 만 55주세에 퇴직한다.

새정책 4개 군체에 영향, 70후 가장 큰 영향

우선 50세이하와 만50세 나는 녀성로동자, 즉1972년과 그 이후에 출생한 녀성, 다음은 55세이하와 55세 나는 녀성간부, 즉 국가문건에서 규정한 당정기관, 인민단체와 사업단위의 정, 부 처급녀간부, 고급직함을 가진 녀성전업기술인원, 세번째는 55세이하와 55세 나는 남성로동자, 주로 힘든 체력로동에 종사하는 로동자, 즉 1967년과 그 이후에 출생한 사람, 네번째는 60세이하와 60세 나는 남성간부, 즉 1962년과 그 이후에 출생한 남성들이다.

국가행정학원연구원 호선지는 “연장퇴직방안은 우선 65후에 영향주며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군체가 70후이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제기한 ‘점진식’연장퇴직은 상당히 긴 시간을 거쳐서야 새로 규정하려는 법정퇴직년령에 도달한다. 85후와 90후들은 퇴직시에 완전히 새로운 정책을 맞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녀성종업원 먼저 연장퇴직할듯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책임자는 “연장퇴직은 실제로부터 출발하며 부동한 군체상황에 따라 구분하며 ‘단계를 나누어 실시’하고 점진적으로 도달한다.”며 “례로들면 지금 퇴직년령이 상대적으로 보다 낮은 부분의 일터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우리 나라 녀성종업원들의 퇴직년령이 50세로서 가능하게 녀성들부터 연장퇴직정책을 실행할수 있다는것이다.

다른 하나는 55세 퇴직하는 녀성간부와 녀성지식분자들이다. 이미 문건규정이 있는바 연장퇴직에 대해 다른 이의가 없다.

학자: 우리 나라 남녀 동령퇴직정책 맞지 않다

매년 몇달씩 연장하는가와 녀성부터 먼저 연장퇴직을 하는 두가지 초점문제이외 도대체 얼마 연장하는가와 지금의 “남녀퇴직년령이 다른 정책”을 계속 실시하는가가 쟁의의 초점으로 되고있다.

남녀퇴직년령에서 인력자원사회보장 국제로동보장연구소 막영소장은 총체적으로 볼 때 세계 170개 나라와 지역가운데 남녀 법정퇴직년령이 같은 나라와 지역이 111개로서 65.3%를 점하며 남녀법정퇴직년령이 다른 나라와 지역은 59개로서 34.7%를 점한다고 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현행 퇴직년령기본구조는 지난세기 50년대에 반포한 “로동보험조례”에 따른것이고 당시 중국의 인구당 평균수명이 50세도 안되였다.

중국사회경제의 쾌속발전으로 현재 인구당 평균수명이 76세를 훨씬 넘어섰다.

죽립가는 “남녀동령 퇴직을 실시해서는 안된다. 로동종류를 구분해야 한다. 1선에서 사업하는 체력 녀종업원들은 60세, 과학연구, 예술, 교육에 종사하는 지식분자들은 63세까지, 남성들은 65세까지 통일해야 한다.” 며 “매개인의 신체상황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신체상황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소원에 따라 먼저 퇴직하도록 해야 한다. 탄성퇴직을 실시하면 매개인의 바람을 만족할수 있다.”고 표했다.

인구로령화로 연장퇴직은 필연

중국의 퇴직방안에 따라 2020년에 이르러 로년인구가 2억 4800만명으로서 총인구의 17.17%를 점하며 2050년에 이르러 로년인구 총량이 4억명을 초과, 총인구의 30%이상에 달한다.

국제적으로 연장퇴직은 인구로령화에 대한 각국의 보편적인 작법이다. 발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65세이상 퇴직하고 일부 나라(이스라엘)는 70세 퇴직한다.

죽립가는 “연장퇴직방안은 모든 사람들과 관련 있기때문에 여러분들의 관심과 토론이 필요하다. 출범하기까지 아직 상론할 공간이 있다. 정책이 공개적이고 투명하니 백성들도 토론에 참여 해 여러가지 소통과 협상방식을 거쳐 연장퇴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것이다.” 고 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개그우먼 권미진씨도 600만원 피해…범죄단체로 간주 엄중처벌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서울중앙지검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손영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18억원대 전화금융사기를 친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조선족계 보이스피싱 조직 부두목 유모(26)씨 등 3명을 ...
  • 2016-04-05
  •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범인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말다툼하다 부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기소된 조선족 김하일(48)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선고한 징역 30년을 확정했다고 4일 ...
  • 2016-04-04
  • (목포·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휴일 대낮에 슈퍼마켓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강도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8시15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모텔에서 A(38)씨와 조선족 B(38)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33분께 목포...
  • 2016-04-03
  • 6년 전 편의점을 털려다 실패하고 달아난 외국인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출입국관리법 개정으로 당시 현장에 남은 지문의 주인을 뒤늦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중국동포 장모(37)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장씨는 2010년 11월 14일 오후 9시40분쯤 구...
  • 2016-04-02
  • 경기도 파주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임금이 체불됐다고 주장하며 자살 소동을 벌였다. 어제(1일) 저녁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빌라 건설 현장에서 중국 동포인 근로자 양모(60살.남) 씨가 4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자살 소동을 벌였다. 양 씨는 건설 업체가 일용직 근로자 20여 명의 임금 4500만 원을 체불했다...
  • 2016-04-02
  • 서울 대림2동, 중국동포가 40%…총선 관심은 '제로' "선거권은 존재의 상징" vs "효과 미미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 8번 출구 옆 1차로 골목. 30대 초반에서 60대 중반으로까지 보이는 30여명이 차로 양옆에 앉아 있었다. 이들은 인근 직업소개소를 바라보며 ...
  • 2016-03-31
  • 4억 차 끌고… 현금 33억 굴리고… 2조원대 도박사이트 총책의 ‘화려한 날들’ 경찰, 16명 검거 총책 등 간부 5명 구속 경찰에 검거된 신씨 일당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한 도박사이트에서 도박이 진행되는 장면(왼쪽 사진). 외국인 여성이 딜러 역할을 하는 장면은 실제 도박을 하는 것 같은 기...
  • 2016-03-31
  •   사진제공-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해경, 알선·운반·모집책 5명도 적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8일 화물차에 숨어 다른 지방으로 무단이탈을 시도한 혐의(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중국인 런모(31·여)씨 등 4명을 붙잡았...
  • 2016-03-30
  • 지난 3월 4일 중국인민대학 로년학연구소에서는 2014년부터 2년마다 국내 로년인구의 생활환경과 경제적상황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중국로년사회추적조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조사는 60세이상 주민 1만 1511명에...
  • 2016-03-29
  • 40대 조선족이 폐지를 줍던 8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다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 나 강제출국을 당하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폐지를 정리하면서 ‘소란스럽게 한다’는 이유로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남모 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 씨는 25일 오전 10시 50분 광주 북구 신안...
  • 2016-03-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