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공원가 KTV서 흉기난동,경찰 총을 쏘아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0일 11시10분    조회:36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공원가 “8.17” 사건의 전말

8월 17일 17시 49분경, 연길시공안국110신고플랫폼은 연길시 공원가두 모 KTV  직원으로부터 누군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명령을 받은 공원파출소 당직 민경들은 사건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이르러보니 한 고객이 술에 취해 객실내 유리바닥을 파손하고는 KTV를 빠져나간 뒤였다. 민경들이 직원의 대동하에 신속히 1층으로 내려가보니 출입문쪽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한창 두명의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남성은 갑자기 흉기를 꺼내들더니 마구 휘두르며 말다툼을 벌이던 한 남성에게 상처를 입히고나서 문밖으로 뛰여갔다. 민경들이 제압하려고 하자 이 취한은 흉기로 민경의 복부를 찔렀고 천만다행으로 해당 민경이 방어복을 입고있어 피해를 면했다. 이어 이 취한은 몸을 돌려 다른 한 남성도 공격했으며 계속해 칼을 치켜들고 민경을 위협했다. 당시 사건현장주변에는 군중이 비교적 많았는데 이들과 민경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경은 경고가 통하지 않은 정황에서 과단성있게 법에 따라 휴대한 총으로 이 남성의 오른쪽 다리를 쏘아 난동행위를 제지했다.

조사한데 따르면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란모(兰某)는 흑룡강성 사람으로서 연길시에서 로무직에 종사하고있었고 흉기에 다친 남성 왕모는 KTV직원이며 복부를 찔린 남성 왕모는 란모의 친구였다. 8월 17일, 란모와 친구 왕모 등은 KTV에서 술을 마시던중 란모와 왕모가 사소한 일로 모순이 발생하여 룸안의 유리바닥을 파손하였던것이다. KTV직원이 경찰에 신고한뒤에도 란모와 왕모는 계속해 말다툼을 벌이고있었는데 KTV직원 왕모가 비용을 지불할것을 요구하자 란모가 흉기를 빼들고 왕모에게 상처를 입혔으며 계속해 민경과 친구왕모에게 흉기를 휘둘렀던것이다.

목전 사건용의자 란모와 흉기에 다친 왕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다른 한명은 공안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고있으며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해 험담하는 것에 격분해 같은 국적의 중국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살인죄로 기소된 중국 한족 출신인 최모(45·여)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8월 울산 남...
  • 2016-11-17
  •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자신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동료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 동포 이모(56)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 경찰서 로고[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께 평택시 안중읍 자신이 일하는 사우나 지하 세탁실...
  • 2016-11-17
  •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둔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중국동포 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께 송파구 풍납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 이...
  • 2016-11-16
  • 보이스피싱 [연합뉴스 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한 뒤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26)씨 등 중국동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9일 경북 안동에 사는 김모(66·여)씨에게 "예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
  • 2016-11-16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중국 동포 온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온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체류 중국인 12명을 거제·통영 등지 건설현장에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온 ...
  • 2016-11-16
  •   11월 9일 오후, 연길시 조양천진 봉림 2대 옥수수밭에서 한 남성이 작업도중 팔이 옥수수수확기에 말려들어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당일 14시 30분, 연길시 공안소방대대 천지로중대에서 곧바로 소방차량과 구조차 한대를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켰다.천지로중대 지도원 왕정기의 소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도착...
  • 2016-11-12
  • 50대, 항소심서도 승소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강제추방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중국동포에게 출국명령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출국명령은 강제추방의 한 조치다.   광주고법 행정1부...
  • 2016-11-09
  • 빙판길 교통사고 발생, 6일과 7일사이 큰눈 내릴듯   연변지역에서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가 속출하고있다. 오늘 오전(4일), 연길시 대우화원부근에서 빙판길로 인해 자가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근고봉기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일시적인 교통정체를 빚기도 하였다. &nb...
  • 2016-11-05
  •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단속된 창원의 한 마사지숍 내부.   2일 밤 8시 20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소계광장 사거리 인근의 한 은행 건물 뒤 주차장. 잠복경찰은 손님으로 위장해 현장으로 잠입한 동료의 연락을 40분째 기다리고 있다.   단속 현장은 유사성행위를 알선하는 중국 마사지숍이다. 경찰은 시민제...
  • 2016-11-04
  • ㅡ법정사례로부터 본 법률 1 2 3 사례: 원고인 왕모(녀)와 피고인 장모(남)은 2001년부터 부부명의로 동거생활을 하였지만 자식은 없었다. 2002년 4월, 장모남은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주택을 부동산 등기를 하였다. 원고인과 피고인은 추모로부터 13만원을 꾸어 주택구입에 사용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주택구입에 사용된 ...
  • 2016-10-10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