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공원가 KTV서 흉기난동,경찰 총을 쏘아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0일 11시10분    조회:36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공원가 “8.17” 사건의 전말

8월 17일 17시 49분경, 연길시공안국110신고플랫폼은 연길시 공원가두 모 KTV  직원으로부터 누군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명령을 받은 공원파출소 당직 민경들은 사건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이르러보니 한 고객이 술에 취해 객실내 유리바닥을 파손하고는 KTV를 빠져나간 뒤였다. 민경들이 직원의 대동하에 신속히 1층으로 내려가보니 출입문쪽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한창 두명의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남성은 갑자기 흉기를 꺼내들더니 마구 휘두르며 말다툼을 벌이던 한 남성에게 상처를 입히고나서 문밖으로 뛰여갔다. 민경들이 제압하려고 하자 이 취한은 흉기로 민경의 복부를 찔렀고 천만다행으로 해당 민경이 방어복을 입고있어 피해를 면했다. 이어 이 취한은 몸을 돌려 다른 한 남성도 공격했으며 계속해 칼을 치켜들고 민경을 위협했다. 당시 사건현장주변에는 군중이 비교적 많았는데 이들과 민경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경은 경고가 통하지 않은 정황에서 과단성있게 법에 따라 휴대한 총으로 이 남성의 오른쪽 다리를 쏘아 난동행위를 제지했다.

조사한데 따르면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 란모(兰某)는 흑룡강성 사람으로서 연길시에서 로무직에 종사하고있었고 흉기에 다친 남성 왕모는 KTV직원이며 복부를 찔린 남성 왕모는 란모의 친구였다. 8월 17일, 란모와 친구 왕모 등은 KTV에서 술을 마시던중 란모와 왕모가 사소한 일로 모순이 발생하여 룸안의 유리바닥을 파손하였던것이다. KTV직원이 경찰에 신고한뒤에도 란모와 왕모는 계속해 말다툼을 벌이고있었는데 KTV직원 왕모가 비용을 지불할것을 요구하자 란모가 흉기를 빼들고 왕모에게 상처를 입혔으며 계속해 민경과 친구왕모에게 흉기를 휘둘렀던것이다.

목전 사건용의자 란모와 흉기에 다친 왕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다른 한명은 공안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고있으며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 매일경제·LG CNS, 소셜 데이터 10만건 분석   전문가들은 한국이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인들의 인식 변화'로 보고 있다. 전문인력이든 단순 기능직이든 해외 인력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재원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람들 ...
  • 2016-08-07
  • 공범 지목된 50대, 주범 진술과 외모 등 차이 커 '무죄'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강도상해 사건의 공범이란 누명을 쓰고 재판에 넘겨져 옥살이까지 한 50대 남성이 주범이 진술한 공범의 외모와 차이가 난다는 이유 등으로 7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중국 동포 김 모(52) 씨는 10여 년 전부터 한국에 정착해...
  • 2016-08-07
  • 경기불황 속 폭염 겹친 인력사무소 가보니   기록적인 무더위에 일자리 대폭 감소 매일 새벽부터 10~20명 장시간 대기   지난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인력사무소 앞에서 일감을 찾이 못한 이들이 하염 없이 일거리를 기다리며 앉아 있다. 김혜진기자   "더워도 별 수 있간. 폭염이니 땡볕이니 해도...
  • 2016-08-05
  •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폐기물처리장에 일용직으로 투입된 중국 동포가 파쇄기에 끼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 작업장에서 박모(53·중국인)씨의 머리 일부가 파쇄 롤러에 끼여 그 자리에서...
  • 2016-08-05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충북에서 KTX 열차를 타고 올라와 서울 중국동포 밀집지역에서 '원정' 빈집털이를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이모(42)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올해 7월12일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500만원어치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 2016-08-04
  • "차량 신호위반 및 불법 유턴이 결정적 사고 원인"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신호를 위반해 불법으로 유턴하다 교차로를 가로지르던 보행자를 쳐 숨지게 한 관광버스 운전사에게 70%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부(부장판사 예지희)는 사망한 중국 동포 박모씨의 유족이 전국전세...
  • 2016-08-04
  • [중부매일 송휘헌 인턴기자] 술에 취해 도로에서 잠자던 조선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9시 48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취객이 노상에서 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없이 쓰러져 있는 A(41)씨를 발견, 119구조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 2016-08-02
  • 경기 분당경찰서는 국내 온라인 게임에 빠져 차를 몰고 게임업체 건물로 돌진한 이모 씨(33·중국 국적)를 도로교통법 위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24일 오전 7시 10분경 SM3 승용차를 몰아 성남시 분당구 넥슨코리아 사옥으로 진입했다. 당시 이씨는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
  • 2016-07-27
  • 형사·기동대 등 21명 매일 순찰… 의심스러운 사람 소지품 검사 범죄예방효과 뚜렷…작년 같은 기간 비해 사건 발생건수 '뚝'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22일 저녁 영등포구 대림파출소에 경찰관 21명이 우르르 모여들었다. 경찰 제복에 각종 장비 장착이 가능한 조끼까지 입은 일부는 오...
  • 2016-07-24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