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및 연길시 교통경찰 교통위법행위 집중단속행동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0일 09시51분    조회:13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도시구역 도로교통질서 관리를 강화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9월 29일 주교통경찰지대는 연길시교통경찰대대와 함께 “전 주 공안기관 동력차량 번호판, 면허증에 관련되는 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하는 사업방안”에 따라 번호판, 면허증 관련 교통위법행위 및 음주운전 집중단속행동을 펼쳤다.

이날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주교통경찰지대와 연길시교통경찰대대는 연길시 여덟곳에 단속지점을 설치해 교통위법행위 집중단속행동을 전개했다.

10시경, 교통경찰은 철남 삼각구역에서 번호판을 달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고 단속을 실시했다. 운전수는 그 어떤 행차증과 면허증을 제출하지 못했고 차량번호판을 분실했다고 하면서도 이를 립증하지 못했다. 경찰은 운전수를 상대로 일단 차량을 압수할것이며 증명서류를 소지하고 교통경찰대대를 찾아 조사, 확인을 거친 뒤 실제상황에 따라 처벌을 안길것이라고 밝혔다.

11시 40분경, 연길거리 영빈교서측에서 료녕성 번호판을 단 검정색 차량이 교통경찰의 시선에 들어왔다. 경찰이 차량을 세워 조사해보니 차량번호판은 문제가 없었지만 차량운전수는 행차증과 면허증을 모두 휴대하지 않고있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압수하면서 해당 차량 운전수가 행차증과 면허증을 지니고 교통경찰대대에 와서 200원 벌금과 2점 벌점을 안은 뒤 차량을 가져가도록 요구했다.

주교통경찰지대 교통처 부처장 국빈은 “오전의 단속행동 진행상황을 보면 운전수들의 법률의식이 박약하고 면허증, 행차증을 휴대하지 않거나 번호판을 장착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며 “모든 운전수들이 요행심리를 버리고 교통법규를 준수할것”을 요구하면서 이번 단속행동에서 조사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번호판, 면허증 관련 위법행위 집중단속행동은 40일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연변일보 김문광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외국인 개인정보 도용 마그네틱카드 제작…17일간 2천800여만원 '펑펑'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외국 신용카드를 위조·제작,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2천800여만원어치의 물품을 산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디모(32)씨와...
  • 2016-06-02
  • ■ 처음 사회에 들어선 80후들이 대화를 하려는 갈망과 달리 90후는 사회규칙에서 상대적으로 온화하다. 이들은 사회의 주류요구에 순응하며 또 보다 풍부한 정신세계를 소유하고있다. 이들은 독특한 세계를 발전시키고있는바 이들과 함께 있으면 어떤 때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감이 든다.   ■ 90...
  • 2016-06-02
  • 인민넷 조문판: 생활질량이 제고됨에 따라 오늘날 아이들의 발육 또한 현저히 빨라지고 있다. 국내 공공뻐스, 철도, 풍경구 등 시설에서 "키높이"로 어린이표를 판매하는 표준이 감독자들에 있어서 비록 직관적이고 쉬우나 "한칼에 베여버리는" 규정은 왕왕 "키가 큰 아동"들이 응당 누려할 복리를 상실하게 하고 있다. 몇년...
  • 2016-06-02
  •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는 중국동포 47살 이 모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묻은 혐의로 기소된 47살 홍 모 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홍 씨보다 2살 어린 친동생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들 형제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인과 사체은닉 등이다.    형인 홍 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의 자신의 집...
  • 2016-06-01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고속철이 개통되면서 연길서역 택시들의 각종 추태가 극도에 달해 언론에까지 보도되자 마구수금하는 추태가 다소 가라앉는듯 했다.   26일, 필자가 심양-연길행 고속철로 저녁 8시 30분경 연길서역에 도착하자 택시운전수들이 앞다투어 "미터기를 사용한다"고 고함...
  • 2016-06-01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시민단체인 동북아평화연대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법을 알려주는 릴레이 강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구로동 구로도서관에서 지난 29일 시작해 6월 일요일마다 열리며, 국내 조선족 동포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게 긍정적 훈육 방법, 자녀와의 소통법, 한국의 교육...
  • 2016-06-01
  • 연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신고전화 12331, 8333999 식품안전사고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고중, 대학 입시간 음식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 2016년 고중, 대학 입시기간 음식식품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학교 식당, 집단식사음식배달단위 등 집단식사를 책임진 단위들에서 ...
  • 2016-06-01
  •   할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 '2016년 민속전통체육대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현 김철진 기자 = 최근 컴퓨터나 게임에 밀려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가 자칫하면 사라지고마는 시점에 도심에 자리잡은 조선족학교가 전통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300여명 소학생과 유치원...
  • 2016-06-01
  • 여행업 등록 없이 중국인 관광객들을 모집해 가이드를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자동차 운전교습을 한 중국 동포 일당이 입건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동포 C씨(32.여)를 관광진흥법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C씨의 일당 2명도 함게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 등은 지난해...
  • 2016-05-31
  •   /그래픽제공=뉴스1   세 살배기 아들이 정신지체 장애인이 될 것으로 보고 아들을 한강에 익사시킨 엄마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상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김모씨(29·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재...
  • 2016-05-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