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성년자의 재산 부모라도 처분 불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5시05분    조회:1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명의로 된 부동산 후견인 마음대로 판매 할수 없어

요즘 이런저런 리유로 자녀의 명의로 부동산을 구매하는 부모들이 늘고있는데 그중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신들이 미성년 자녀의 후견인으로써 자녀의 명의로 된 부동산을 마음대로 처분, 판매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민법통칙"은 미성년 자녀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후견인이 피후견인의 재산을 함부로 처분할수 없다고 규정했다.

사례소개: 대학동창인 장모와 리모는 2년 열애 끝에 2000년 가족들의 축복속에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후 얼마지나지 않아 부부는 오매불망 바라던 아들을 얻었다. 아들이 태여나고 더욱 성실이 일한 장모부부는 몃해전 재테크로 연길시 서쪽에 위치한 모 아빠트를 구입하고 아들의 이름으로 가옥소유증을 등록했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들은 중학교에 입학했고 아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초 장모부부는 아들의 소유로 된 아빠트를 팔려고 결정했다. 우월한 위치덕분에 아빠트는 판매에 내놓자마자 팔렸고 거기에다 장모가 예상했던 가격보다 비싼 값에 팔려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듯 싶었다. 하지만 뜻밖에 부부는 가옥소유증 명의 변경수속을 하던중 문제에 부딪쳤다. 해당 부문은 장모부부가 판매하는 아빠트가 미성년인 아들의 소유로 되여 있기 때문에 공증이 필요하다는것이였다. 장모부부는 명의는 비록 아들의 이름으로 되여있지만 아빠트를 구입한건 부부이고 또한 자신들은 엄연히 아들의 보호자이고 후견인인데 아들의 집을 판매할 권리가 없다는것에 놀랐다.

길림단군변호사사무소 최광철변호사 법률해석: 우리나라 “민법통칙” 제 18조는 “후견인은 감독보호책임을 리행하며 피후견인의 인신, 재산 기타 합법적권리와 리익을 보호하여야 하며 피후견인의 리익을 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후견인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이런 규정에 따라 부동산을 누가 구매하였는가를 떠나 부동산의 가옥소유증이 미성년인 자녀의 명의로 되여있으면 합법적후견인인 부모라도 자녀의 리익을 위하는 경우외에는 부동산을 마음대로 처분, 판매할수 없다는것이다. 이는 미성년자의 합법적 리익을 수호하려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때문에 후견인이 피후견인의 리익을 위해 부동산을 처분, 판매할 경우에는 자녀의 합법적리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서면 보증서을 공증 받아야만 미성년 자녀의 명의로 된  부동산을 처분, 판매할수 있다. 이러한 공증은 부모님의 신분증, 호구부, 결혼증과 자녀의 신분증 혹은 사진이 있는 증명서, 호구부, 의학출생증명 및 공증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타 자료들을 소지하고 공증처에서 공증 받을수 있다.

법률상담 전화:0433-4317776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扑救大火 扑救大火 扑救大火 扑救大火 扑救大火 中国网9月21日讯 据吉林延边消防消息,9月20日晚19时29分,吉林省延边州延吉大队河北消防中队接到指挥中心出动命令:工商管理局对面居民楼起火。13名指战员,3台消防车迅速出动赶赴现场处置。 在赶赴现场途中,通过联系报警人得知,现场火势非常大,并且蔓延迅速,指挥...
  • 2016-09-22
  • 지난 8월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자치주 도문지역은  피해가 막심했다. 무정한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가옥들이 무너지고 농작물이 잠기는 등 처참한 광경만이 남아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은 너도나도 구원의 손길을 보냈다. 각 지역 조선족사회 여러단체들의 모금행사가 활...
  • 2016-09-21
  • 가을을 맞아 전 세계 재외동포가 고국에 모여 한민족 네트워크를 넓히는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다음 달 4∼7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서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경제인 1천여 명이 ...
  • 2016-09-19
  • 성당서 기도하던 60대 여성 찌른 50대 中피의자 살인 혐의 적용 중국인들 강력 범죄 잇따르자 ‘비자 입국 전환’ 청원 수천명 몰려 “범죄 늘고 땅값만 올라” 목소리 외국인 혐오증으로 확산 우려도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성당에서 기도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등 강력범죄가...
  • 2016-09-19
  • 추석 연휴 첫날 중국인이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내 50대 남성이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새벽 2시41분쯤 제주시 삼도1동 서사라 사거리에서 탑동 쪽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중국인 A씨(28)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한모씨(52)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
  • 2016-09-19
  • 타향에서는 모금행사를, 고향에서는 모금행사와 자원봉사로 고향 재건에 한몫을 담당하고있는 따뜻한 이야기는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주는 폭우의 습격을 받으면서 두만강류역에 위치한 화룡, 룡정, 도문, 훈춘 등 4개 시는 백년만에 한번 볼...
  • 2016-09-19
  • 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의 분주한 모습.  © News1 허예슬 인턴기자 "4남1녀 모두 한국에 살아요. 다 모이면 20명도 넘어서 온 집안이 시끌시끌하죠." 최대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사는 중국동포들도 명절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일가족 수십명이 모이는 풍경이 많이...
  • 2016-09-14
  • -연변주 및 룡정시 수재가원재건정초식 삼합진 부유촌에서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은 “라이언록”홍수 수재촌중의 하나다. 62가구에서 42집이 침수, 5집이 무너졌고  3집이  위험주택으로 되였다. 친인척집에로 림시 거주 간외 아직 리재민 30여명은 촌부 활동실에 안치돼 있다 . 집을 잃은 정춘...
  • 2016-09-13
  • 연길시공안국에서는 한건의 다국경마약밀수 성급목표사건을 해명하고 마약 범죄용의자 15명을 나포했으며 필로폰 707.2그람과 쇠구슬총 한자루를 몰수했다고 일전, 길림성공안청측이 전했다. 올 3월 22일, 연길시공안국 마약단속대대에는 이미 장악한 단서에 따라 범죄용의자 리씨와 왕씨의 마약밀매사건에 대해 립건수사를...
  • 2016-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