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신은 이웃집 나들이를 하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6일 10시02분    조회:26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사자의 82.1%,이웃집 나들이 점점 적어진다

조사자의 71.1%,이웃집 나들이 적으면 인심 박해진다

이웃집, 친구사이에 나들이하고 상호 가정방문을 하는것이 경상화이던것이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적어지고있다. 친구만남도 집보다 밖에서 많이 만나고있다.

근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는 2002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82.1% 피조사자가 요즘들어 이웃집 나들이가 점점 적어지며 46.4%는 집에 손님이 오면 식당에 가서 식사한다고 했다.

조사에 따르면 19.3%는 거의 이웃집 나들이를 하지 않으며 28. 7%는 아주 적으며 38.2%는 혹시 다니며 13.1%는 늘 다닌다고 했다.

산동 위해의 류효걸은 “주말이면 농촌에 있는 고향집에 간다. 전에는 매일 이웃집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놀고 했는데 지금은 고향집에 가서는 집에만 들어박혀있는다.”고 말하면서 “나는 손님들이 오면 집에서 북적이며 떠들며 집에서 심은 남새랑 먹는것을 좋아한다. 건강도 챙기고 즐겁기도 한 일이다”고 말한다.

손님이 오면 피조사자의 46. 5%는 식당에서 손님을 접대하기를 즐기고 38.2%는 집에서 접대하는것이 좋다고 했다. 71.1%는 이웃집 나들이가 적으면 인심이 박해진다고 인정했다.

산동성 일조시의 조홍은 “사업압력이 크다나니 퇴근해서는 쉴 생각만 한다. 주말이면 또 1주일 동안 밀린 가무일을 해야 하고 아버지, 어머니 집에 다녀와야 하며 또 쇼핑도 해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도 별로 없는데 이웃집 나들이를 할새가 어디 있는가. 한 아빠트에서 살면서도 이웃이 누구인지도 잘 모른다. 얘기를 나누려 해도 커피점이나 공원에 가서 하는것이 집에서 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조홍은 자유지배시간이 충족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공동화제가 적어지는 나쁜 점도 있다. 과거 아무 말이든 다 하던 때는 돌아오지 않을듯싶다고 했다.

이에 대해 53.0%가 이는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는 측면을 구현하는것이고 45.5%는 사회단원이 더 가정화로 되고있음을 말한다고 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 재외동포재단이 8월26일(수) 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동북아신문]“국가가 재외동포의 변화와 미래를 주도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8월2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광복 70주년 기념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에서 ...
  • 2015-08-28
  • 빙글빙글 돌리고 쏙쏙 빼먹는 '북방의 맛' 양꼬치 왜 남의 ‘살’은 이리도 맛있는 걸까. 세계적인 추세인 채식 열풍에 솔깃하다가도 당장 점심 메뉴인 냉면에도 소고기 육수가 들어가 있는 세상이다. 그렇다. 완벽한 채식은 힘들다.  직장인들의 저녁 회식은 또 어떤가. 삼겹살에 소곱창, 족발을 ...
  • 2015-08-27
  •   뿌리 뽑힌 사람의 운명 ‘이상한 놈’의 손자가 영화 을 보고 띄우는 편지 “디아스포라는 머조리티의 횡포에 복종하지 않는 인간”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제공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에서 이상한 놈으로 등장했던 윤태구(송강호)의 손자입니다. 할아버지는 1940년, 35살의 나이에 좋은 놈 ...
  • 2015-08-27
  • ▲서울 서초 경찰서 외사반은 지난달 21일 본지를 방문하여 외국인 범죄 및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울 서초경찰서(서장 조지호)는 지난달 21일 외국인 범죄 및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초경찰서 외사반 정희석 반장과 정지훈 경사는 관내 외국인도움센터인 한중교류협회...
  • 2015-08-26
  • 요즘들어 심심잖게 맡을수 있는 악취!  쓰레기통 옆을 지나면 어김없이 코를 찌르는 악취입니다. 심천에서 온 동생하고 '연길 이젠 꽤나 살만한 곳이야!'하면서 자랑을 은근슬쩍 늘여놓는데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악취에 필자는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쓰레기를 버릴 때 누구나 분리해서 버리면 ...
  • 2015-08-25
  • 정보처리기능사 118명 부정 응시해 65명 최종 합격 인천경찰청, 6명 구속·75명 불구속…무더기 추방 신세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중국 지린성에 사는 동포 청년 A(21)씨는 작년 9월 동포방문비자(C-3)를 발급받아 부모가 일하는 한국으로 건너왔다. A씨는 체류기간 3년짜리 방문취업비자(H-2)로 식당...
  • 2015-08-25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국내 거주 재외동포의 실질적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합니다." 21일 재외한인학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숙명여대에서 개최한 '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인권' 학술회의에서는 국내 거주 조선족, 고려인, 사할린 귀환 동포, 북한이탈주민 등의 인권 개선 방안을 놓고 다양한 ...
  • 2015-08-23
  • 최대 수출·투자 대상국 '중국', FTA·AIIB 가입 한중 경제협력 강화 한중 인적교류 '13만명에서 1000만명으로', 폭발적 증가세 정부 차원 중국전문가 양성해 대중외교 기본 틀 구축해야   [경제투데이 고효주 기자] 한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
  • 2015-08-21
  • 【의정부=뉴시스】김주성 기자 = 관공서 직원을 사칭해 수억원을 편취한 조선족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의정부경찰서는 검찰청, 우체국, 경찰서 등을 사칭해 돈을 편취한 혐의(전자상거래법 위반)로 조선족 42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현금인출책 박모(43)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나...
  • 2015-08-21
  • 귀국을 하루 앞두고 내몽고 '찰란둔시와 아영기현 조선족 자치향'을 관광키로 했다. 우리 일행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역으로 나갔다. 기차타면 40분 거리다. 매표창구에 30대 중반쯤으로 보인 여성한테 세 사람의 신분증과 내 여권을 제시했더니, 여권만 팽개친 뒤, 신분증을 요구했다. '한국주민증'을 건네...
  • 2015-08-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