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 발부한 인터넷수배범이 14일, 연길에서 검거되였다.
14일 오전 9시 45분경,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 경찰이 연길시 국자다리 남쪽어귀에서 한 자가용이 실선차도에서 차선을 마구 변경한 운전수를 단속했다. 교통경찰은 단말설비를 리용해 운전자의 면허증을 검사한 결과 운전자는 하남파출소에서 통보한 인터넷수배범 서모인것이 발견됐고 경찰은 즉시 장모를 통제하였다.
인터넷수배범을 통제한 교통경찰은 “이날 해당 운전수는 장백산로 동쪽으로부터 서쪽으로 주행할때 국자다리 입구의 직행차선에서 우회전한것을 발견해 멈춰세웠습니다. 단말설비로 검사해보니 인터넷수배범 혐의가 있어 하남중대로 련행해 운전자 신분을 검증하니 운전자가 위법행위를 저지렀던것이 확인되여 하남파출소로 넘겨주었습니다”고 밝혔다.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서모는 2014년 9월에 교통사고를 저질러 피해자중 한명이 식물인간이 되고 한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5년 11월에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서모더러 피해자에게 118만원을 배상할것을 판정하였지만 서모는 집행을 거부하였다. 이에 피해자는 하남파출소에 신고하였으며 올해 3월에 서모를 인터넷수배범으로 지목했다.
목전 하남파출소는 서모를 형사구류했다.
연변일보 김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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