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연변녀성 로위산은 244kg라는 높은 체중때문에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에서 체중감량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한동안 생활에 대한 열정을 잃었는데 이번 수술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게 되였다고 하였다.
100kg 감량 성공하다
평소 한끼에 양꼬치 100개, 맥주 2상자, 갈비 1킬로의 량을 먹을수 있었던 로위산의 체중은 한동안 무려 244kg에 육박했다. 작년 11월 수술치료와 올해 11월까지 노력을 거쳐 근 10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하였다. 현재 그녀의 체중은 144.5kg으로 줄어 다시금 꿈꾸어온 삶을 회복하게 되였다.
지난해 로위산이 11시간에 달하는 위전절제수술을 받은후 올해 1월 퇴원당시 체중은 204.5kg였다. 11월 17일, 기자가 다시 로위산과 련락을 취해보니 그녀는 퇴원후 지금까지 백산에 있는 외할머니집에 머물러있었다고 하였다. 그곳에서 그녀는 매일 반시간 운동을 견지해왔는데 날씨가 좋을때는 산책을 주로 하고 추울때는 실내운동을 해왔다고 하였다. 이같이 운동을 견지한 결과 그녀의 체중은 현재 144.5kg로 감량되였다고 하였다.
한끼식사는 쌀밥 50g 혹은 작은 찐빵으로 해결
로위산은 자신의 식사량에 대해 예전의 식습관에 비하면 많이 달라졌다면서 지금은 하루에 세끼를 먹는데 매 한끼마다 쌀밥 50g을 먹거나 또는 작은 찐빵에 반찬을 곁들여 먹는다면서 이렇게 식사해도 이제는 배고픈 느낌이 없다고 하였다.
로위산: “60킬로까지 감량하고 싶어”
올해 10월 로위산의 체중은 140킬로까지 감량되였는데 예전에 입었던 옷이 너무 커 현재는 입을수 없게 되였다. 로위산은 이제 더 노력해 60kg까지 감량하여 예쁜 옷을 사입은후 친구들한테 서프라이즈를 주고 싶다고 하였다.
편역: 전영화
연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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