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로인의 손주보육비 요구사례 판결이 주는 계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1일 07시48분    조회:17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주들을 돌봐주는 일은 이젠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되여버렸다. 로인들은 자신의 퇴직금으로 손주의 보육비용들을 감당해야 할뿐더러 손주한테 자칫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자식들의 원망을 다 받아야 한다.최근 몇년,로인들이 손주의 보육비를 요구하는 사례가 몇번 언론에 보도되였는데 그중 아주 드문 몇몇 사례만 법원에 소송과정을 거쳤다. 금년 광서로천현 56세의 양금미 로인은 아들과 전 며느리를 상대로 법원에 고소장을 내밀어 손주를 돌봐준 보육비를 요구하였다.최종 양금미 로인이 승소하였는데 이 사례는 우리한테 어떤 계시를 주는가?네티즌들의 평론들을 보기로 하자.

양도 평론: 보육비를 요구하는 로인의 소송이 주는 계시

법원에서 양금미 로인의 손을 들어주어 최종 로인의 승소로 사례를 마무리 하였는데 이는 로인의 권리를 수호해주고 나아가서 점차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현단계의 전체 로인들의 권리를 수호하는데 아주 중요한 시범작용을 보였다.이번 사례는 젊은이들에게 더이상 가족사랑을 핑계로 자신의 의무를 떠넘겨 로인들한테 부담을 주지 말것을 계시하였다.비록 가족사이에 로인들이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자녀들한테 손주를 돌본다거나 집일을 돕는다거나 일정한 도움을 줄수 있지만 이것은 로인들이 결코 해야할 의무는 아니다.때문에 자녀들은 로인들을 더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야 하고 집안일을 분담해야 하며 부모와 가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려야 한다.그렇지 않는다면 로인들은 많은 짐을 내려놓을수 있다. 로인들이 자녀를 위해 “응당히 해야 할 일”들은 사실 자신의 의무가 아닌 사랑으로 시작된 일이다.

리빙결 평론: 보육비 사례로 보는 가정책임 정리

본 사례는 많은 아들과 며느리한테 가정책임 수업을 진행한것이다.첫째,아이를 낳았으면 아이를 키워야하는데 이는 남한테 떠밀어서는 안되는 가장 기본적인 가정책임인 지나치게 로인한테 의지해서는 안된다.둘째,로인들이 손주를 돌봐주는것은 응당 짊어져야할 책임이 아니라는것을 명기해야 한다. 자식을 돌보는 책임을 로인한테 부탁하였으면 자식으로써 부모한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욱 관심을 기울려야지 손주를 돌봐주는것이 로인들이 응당한 책임이라 생각해서는 안된다.셋째,로인들이 손주를 돌봐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불평과 원망을 하지 말아야 한다.만약 로인들이 보육비를 요구하면 이런 요구는 합리하고 합법적이기에 거절하지 말아야 한다. 본 사례중 법원에서 로인들이 보육비를 요구하는것을 합법적이라 판결한것은 한 가정의 가정분쟁을 해결해주었을 뿐만아니라 가정책임관계와 일종 사회관계의 정리에 본받을만한 의거를 제공한것이다.

양조청 평론:보육비는 일종 리익보장요구이자 감정적 욕구에 대한 요구이기도 하다.

본 사례중 보육비를 요구하는 실질은 감정과 도덕을 연결고리로 하는 전통관념의 가정과 권리와 리익을 핵심으로 하는 현시대의 법률주장 이 량자의 모순이다.모순을 해결하려면 자녀들이 고정적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제때에 시대와 함께 관념과 사상을 업그레이드 할것을 요구한다.자신의 아이를 부양하는것은 자녀의 법률적 의무이고 로인은 도움을 제공해줄수는 있지만 아이 부양의무를 로인한테 떠맡겨 전부 부담하게 해서는 안된다. 보육비를 요구하는것은 로인들이 자신의 합리한 리익보장요구이자 더우기는 감정적 욕구를 요구하는것이다.부모가 요구하는것은 돈이 아니라 자신의 로동과 가족사랑에 대한 자녀들의 인정과 감사의 마음이다. 

중앙인민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역 리더 양성’ 중국어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서울시에 제안 중국 동포가 40%…도시재생사업의 최종 목표는 소통 중국 동포들 “쓰레기·낮술 문화·범죄 오해 불편해”     중국동포 8명이 지난달 29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서울시가 후원하고...
  • 2016-11-09
  •   12개 부문 관련 정책 출범   [북경=신화통신] 2일, 민정부에 따르면 민정부, 중앙사회관리종합정돈판공실, 교육부 등 12개 부문에서 련합으로 문건을 발부해 사회사업 전문일터 개발과 인력격려보장을 강화하는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출범하여 사회사업 전문인재 봉사일터가 불명확하고 불규범적이며 직업발전...
  • 2016-11-09
  • 법륜스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시민단체인 동북아평화연대는 오는 28일 법륜스님이 중국동포와 만나 인생 고민에 답을 해주는 '즉문즉설'(則問則說)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청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동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륜스님이...
  • 2016-11-09
  • 살아가면서 우리는 해마다  각종 행사, 축하연, 친구나 지인과의 모임을 가지게 되는데 모처럼 모인 자리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술이다. 그만큼 술은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
  • 2016-11-09
  • 【화성=뉴시스】이준석 기자 = 코를 심하게 곤다는 이유로 같이 방을 쓰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1·중국 국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30분께 자신이 일하는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공장...
  • 2016-11-08
  •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허일승)는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인 S씨(35)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S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제주도 유흥업소에서 만난 불법체류 신분의 중국인 여성 B씨(23)를 흉기로 살해하고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
  • 2016-11-08
  • “투자기구는 팀을 따라 다닌다. 팀이 많지 않으면 기구는 나서지 않는다.”이는 모 유명투자기구의 투자경리의 말이다. 이 투자경리는 “동북은 량질팀이 모자라고 또한 중공업을 위주로 하는 경제구조로 창업투자기구가 동북에 발을 붙이려 하지 않는 주요 원인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는 &ldquo...
  • 2016-11-08
  • 빙판길 교통사고 발생, 6일과 7일사이 큰눈 내릴듯   연변지역에서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가 속출하고있다. 오늘 오전(4일), 연길시 대우화원부근에서 빙판길로 인해 자가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근고봉기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일시적인 교통정체를 빚기도 하였다. &nb...
  • 2016-11-05
  •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 설립 10주년 축제 펼쳐     (흑룡강신문=칭다오) 허강일 기자=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가 130여 명이 회원과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설립 10주년 행사를 성대히 펼쳤다.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는 재칭다오 6개 대학교의 조선족교수들과 대졸이상 학력을 가진 기업인들을 위주...
  • 2016-11-04
  •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단속된 창원의 한 마사지숍 내부.   2일 밤 8시 20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소계광장 사거리 인근의 한 은행 건물 뒤 주차장. 잠복경찰은 손님으로 위장해 현장으로 잠입한 동료의 연락을 40분째 기다리고 있다.   단속 현장은 유사성행위를 알선하는 중국 마사지숍이다. 경찰은 시민제...
  • 2016-1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