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항문에 금괴 숨겨 한국밀반입 혐의 조선족 4명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일 08시01분    조회:34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천본부세관 소형 금괴 36개 밀반입 혐의 조선족 4명 구속
 

신체 부위(항문)에 숨겨 밀반입한 소형 금괴 [인천본부세관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4억원에 이르는 소형 금괴 30여개를 신체 은밀한 곳(항문)에 숨겨 인천항으로 밀반입하려 한 조선족 4명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관세법 위반 혐의로 인천본부세관에 구속된 A(36)씨 등 4명은 지난달 15일 국제여객선을 타고 중국 단둥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9시께 인천항에 들어오면서 신체 은밀한 부위에 금괴를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보따리상으로 활동한 이들은 단둥에서 중국인으로부터 "금괴를 한국으로 옮겨달라"는 지시를 받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엄지손톱 크기(가로·세로 2㎝)인 금괴를 2∼3개씩 한꺼번에 테이프로 감싼 뒤 콘돔 하나에 담았다.

이후 이들은 금괴가 담긴 콘돔 4개씩을 각자 항문에 숨긴 채 입국하다가 적발됐다.


신체 부위에 숨겨 밀반입한 소형 금괴 [인천본부세관 제공=연합뉴스]

 

A씨 등은 세관 조사에서 "금괴를 들고 한국에 가면 수거책이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휴대전화로 연락할 거라는 중국인의 지시를 받고 전달만 하려했다"며 "연고를 발라 부드럽게 한 뒤 신체에 숨겼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금괴 밀반입 대가로 한 명당 40만원씩 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세관은 입국 심사를 하던 중 각자 따로 떨어져 긴장한 표정으로 어색하게 행동하는 이들을 의심해 스캐너로 신체를 정밀 검색해 금괴를 찾아냈다.

세관 당국은 이들 4명이 각자 숨겨 밀수입한 1인당 금괴 1.9㎏은 인천항 개항 이래 한 사람이 신체에 숨겨 들어온 금괴 중 가장 많은 양이라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이들에게 금괴 밀수를 지시한 중국인 총책을 쫓고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1일 "중국이나 한국의 금괴 가격은 큰 차이가 없다"면서도 "최근에 환치기 대신 금괴로 물건값을 받은 뒤 매출을 누락시켜 세금을 덜 내려는 수법으로 금괴가 자주 밀반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북 2중대 교통경찰들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녀운전수 녕모씨(왼쪽)   19일,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연길의 한 녀성은 차를 산 것을 축하하여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벌려 술을 마시고 요행심리로 운전을 했다가 ‘뜻밖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상응한 처벌을 받았...
  • 2022-01-21
  • 연변녀성, 남자친구와 함께 이런 행각을... 조카가 10개월 사이에 외삼촌의 돈 100여만원을 사기쳤다. 사기친 후 조카와 남자친구는 자취를 감췄고 외삼촌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일전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는 범죄혐의자 신모(녀)와 장모모(남)를 검거했다.   올해 40세인 신모와 30세 나는 장모모는 2016년 련...
  • 2022-01-20
  • 우리 속담에 "늙으막사랑이 기둥뿌리 뺀다"는 말이 있다. 황혼사랑이 그만큼 뜨겁다는 뜻이 되겠다. 하지만 요즘에는 황혼사랑으로 인한 모순분쟁도 가끔 발생하고 있어 로인분들께서 주의를 돌려야 할 듯 싶다.   82세 나는 룡정시민 무모는 평소에 늘 적적하게 지내다보니 재혼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 2022-01-17
  • 1월 11일,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 민경은 관할구역 군중과 함께 길을 잃고 눈 덮힌 도로에 누워있는 만취 로인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당일 18시경,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는 한 군중으로부터 량수진 철남위의 촌도로를 지날 때 한 로인이 도로우의 눈 속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주변 광선이 좋지...
  • 2022-01-14
  • 행인들이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지어는 신호등까지 무시하는 등 현상은 사실 우리 일상속에서 엄중한 위법행위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그로 인한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일전 연길시에서 발생한 행인 무단횡단 관련 사고를 보면서 행인도 엄연히 교통참여자이고 따라서 관련 도로...
  • 2022-01-13
  • 50대 중국동포 20대 여성과 지인 칼로 살해 대법원 양형 부당하지 않다며 무기징역 확정 [파이낸셜뉴스]  서울 대림동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동포 남성이 지난해 1월 서울 영등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 2022-01-12
  • 1월 3일 오후 3시 30분경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들은 연삼고속도로 연길수금소에서 위조면허증을 사용한 운전기사를 발견했다.   이날 민경들은 번호판이 소CN5***인 승용차를 검사할 때 운전기사 황모가 긴장해하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이 황모에게 면허증을 제시하라고 하자 황모는 주춤거리며 마지못해 &...
  • 2022-01-11
  • 오늘 연변주교육국은 를 발부하였다. 통지에 따르면 우리 주의 여러명 교원이 교육 '3가지 혼란'과 교원덕행문제로 처분을 받았다.   교육분야의 부패와 작풍문제 전문정돈사업을 전개한 이래 전 주 학교와 전체 교원들은 7가지 방면의 정돈내용을 둘러싸고 참답게 자아검사를 전개함과 아울러 책임서와 승낙...
  • 2022-01-11
  • 교통위법을 바로 잡고 교통질서를 수호하는 것은 법률이 교통경찰에게 부여한 직책과 사명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은 이에 대해 리해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원한으로 '교통관리12123' APP에서 공개적으로 교통경찰에게 욕설을 퍼붓기도 하는데 이런 마구잡이 행위는 결국 법의 처벌을 불러온...
  • 2022-01-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