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중국에서 밀수입된 위조 명품가방 등(정품시가 146억원 상당)을 시중에 유통한 문모씨 외 2명을 상표법 및 관세법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중국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물품을 주문한 뒤, 거주가 불분명한 조선족을 통해 물건을 공급받아 별도 임대한 지하창고 2곳에 보관했다. 서울세관은 이들 지하창고의 압수수색을 통해 유명 브랜드 위조가방 및 지갑 등 현품 3천83점을 적발했다.
사진은 압수 물품. (서울세관 제공) 2017.1.1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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