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사회기구(조직)련합회 2016년 총화대회 개최
90개 단체와 90명 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사회기구(조직)련합회에서는 1월 13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2016년 총화모임을 갖고 지난 한해동안 연변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훈을 세운 단체와 개인들을 표창했다.
연변사회기구(조직)련합회 2016년 사업총화보고를 하는 연변사회기구(조직)련합회 상무부회장이며 주사회기구관리국 국장인 엄창덕.
이날 연변사회기구련합회에서는 연변주민정국의 결정에 따라 연변자선총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연변중서의병원,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 연변항공승무기공학교 등 90개 단체를 연변 주선진사회기구로 표창했고 후대사랑협회 리경호, 봄비애심회의 태기둔회장, 연변지체장애자협회의 리춘자주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 및 박준덕비서장, 연변무역협회 허재룡 명예회장, 연변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조글로(연변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 김삼 회장 등 90명을 연변우수사회기구 개인선진으로 표창했다.
사회를 하는 연변사회기구련합회 박준덕부회장
이에 앞서 연변사회기구련합회는 2015년 국가민정국으로부터 "전국선진사회기구"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받았었다.현재 연변에는 도합 2813(지난해2073)개의 단체가 있는데 그중 사회단체가 1371개인것으로 알려졌다. 각 단체에서는 연변을 조화롭고 문명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나름대로 여러가지 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홍수피해를 입었을 때 연변자선총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애심연변공익협회, 연변무역협회 등 70개의 단체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연변사회기구(조직)련합회 박준덕부회장의 사회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연변주민정국에서 주최하고 연변항공승무기공학교, 연변막걸리협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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