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리용이 바람직
9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정월 대보름날 각종 행사에 대비해 주요 도로에 대해 통행제한 조치를 대게 된다고 전했다.
정월 보름날 연길시 진달래광장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는 “중국·연길조선정월보름민속활동”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전 9시부터 저녁 모닥불 야회가 끝날 때까지 활동이 이어지게 된다. 이에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진달래광장부근의 천지로 서쪽구간, 장백산로 서쪽구간, 진달래 남쪽거리와 룡동거리의 교통을 통제하므로 이 거리를 지나는 차량들은 미리 로선을 정하고 에돌아 가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명절기간에 모아산으로 향하는 려행객과 연길시공원을 찾아 얼음등을 감상하는 시민들이 많을것으로 예정되여 이 두곳에 교통체증, 주차곤난 등 현상이 있을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차량을 운전하지 말고 대중 교통을 리용할것을 조언했다.
이외에 연삼도로 오도저수지 도로구간의 산비탈 락석방지철조망이 파렬되여 산의 돌이 자주 도로까지 굴러떨어지고 더우기 눈이 내린 연유로 부분도로에 얼음이 끼여있기에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도로와 산비탈의 정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안전통행을 확보할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허동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