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주 올해 8298대 황색표지차량 전부 도태시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8일 10시09분    조회:17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국무원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에서 요구한 황색표지차량 최종 도태기한이다. 따라서 우리 주에서도 현존하는 황색표지차량 8298대를 전부 도태시켜야 하는 상황이며 도태진척이 드디고 정책조치가 확실하게 시달되지 않은 등 문제로 인해 사업난이도가 엄청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특히 지난해에 도태된 9784대 황색표지차량과 낡고 오래된 자동차는 거의 대부분 력사적으로 루적된 부분을 공안부문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집중 말소처리하는 방법으로 처리한데 비해 올해 도태시켜야 할 8298대는 전부 실제로 도태시켜야 하는 형편이라 임무가 막중하다.
 

황색표지차량 도태와 관련된 각항 정책조치가 확실하게 시달되지 못한 점도 도태사업에 부작용을 조성할것으로 우려되고있다. 일부 현(시)에서 황색표지차량 도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달방안을 작성하지 않았고 책임분공과 완성기한도 확정해놓지 않은 상태이다. 주내 연길시, 훈춘시에서만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조치를 시달하고 황색표지차량에 대한 도로통제를 강화하고있으며 기타 현, 시에서는 아직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미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을 확정한 연길시와 훈춘시에서도 황색표지차량이 이런 구역에서 거리낌없이 통행하는 현상이 존재하며 집법강도가 부족해 통행제한, 통행금지 조치가 황색표지차량 도태에 마땅한 역할을 해주고있지 못하는 형편이다. 뿐만아니라 황색표지차량 도태보조금정책 출범이 지연돼 대부분 차주들의 사전 도태 적극성이 높지 못한 상황이다.
 

막중한 도태임무와 주내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집법강도 부진, 차주 적극성 부족 문제에 비추어 우리 주에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하고있다.
 

지난 24일, 주황색표지차량과 낡고 오래된 차량도태지도소조 사무실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는 올해 도태사업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사업기제를 보완하며 부문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조치로 도태사업의 순항을 보장할 전망이다.
 

도태사업책임을 분명히 함에 있어서 주황색표지차량과 낡고 오래된 자동차도태지도소조에서는 각 현(시)과 “황색표지차량 도태목표책임서”를 체결하고 황색표지차량 도태사업을 각 현(시) 업적평가의 중요한 내용으로 격상시켜 각 현(시) 정부의 주체책임을 더한층 분명히 하고 정부가 도태사업에 대한 중시도와 책임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황색표지차량 년간 도태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길림성생태환경보호독찰방법”과 “길림성당정지도간부생태환경손해책임추궁실시세칙(시행)”에 따라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지도자, 관련 부문 지도자들의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
 

사업기제를 보완함에 있어서 “월간사업으로 분기별사업을 보장하고 분기별사업으로 년간사업을 보장”하는 사업원칙에 따라 년초부터 월별로 주내 각지의 황색표지차량 도태완수상황을 통보하고있으며 각 현, 시에서 실제 임무를 월별로 분해시켜 시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주대기오염방지사업련석회의에서는 또 년간평가, 조률통보, 조기경보 상담예약, 공동상의 등 기제를 구축 및 보완할 계획이다.
 

부문간 협력을 강화함에 있어서 우선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 확정부터 틀어쥘 전망이다. 특히 2월말까지 각 현, 시에서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을 확정하고 통행제한, 통행금지구역을 도시간 국도, 성급 도로에까지 확대할것을 요구했다. 그외 각 부문의 구체적인 사업임무도 제시했다. 주공안국 교통경찰지대에서는 번호판식별과학기술과 도로집법검사 등 조치를 통해 도로교통 집법과 처벌 강도를 높여 황색표지차량의 통행공간을 압축할 전망이고 주교통국에서는 영업용 황색표지차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주재정국에서는 황색표지차량보조정책 시달상황을 추적해 보조금의 적절한 발부를 확보할 전망이다. 주상무국에서는 페기차량해체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페기된 황색표지차량의 해체서류를 보완하고 이런 차량들의 “5대 집성”이 다시 시장에 류입되는것을 막을 계획이며 주환경보호국에서는 보름에 한번씩 각 현, 시의 사업진척을 조률해 통보함으로써 도태사업에 끊임없이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체 성분 포함 다이어트 약 유통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람 신체 성분과 국내 판매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전국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유학생 모우모(26·여)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조선족 안모(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2013-10-25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서 목을 매 숨진 중국인 이모(25)씨와 또 다른 중국인 오모(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진모...
  • 2013-10-24
  • 《손돕정리》, 《열쉬수리》, 《비빔밤집》…누구나 길을 가다가 틀린 간판이나 어딘가 읽기 불순한 표어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알다싶이 상가를 비롯한 영업소들은 판매품목 표지판인 《간판》을 통해 제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게 된다. 그런데 한 업종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간판들이 제구실을 제대로 못해...
  • 2013-10-24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지원 변호사, 김지하 시인 등 각계 시민사회인사 63명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인·중국 동포는 1948년 제정된 '국적에 관한 조례'에 따...
  • 2013-10-24
  •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2일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행사한 중국인 A씨(36세, 여)를 공문서 위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준 알선 브로커 C씨(40세, 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9월30일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A씨는 위조 외국인등록증 알선 브로커...
  • 2013-10-24
  • 연길 수영옥아파트단지 3년 열공급 지체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
  • 2013-10-24
  • 노트북도적 4일만에 경찰의 "미인"계에 걸려들어 "안녕?" "안녕, 님 나이는?" "스무살" "하는 일은?" "xxKTV, 님은요?" "나는 xx공사장" ... 대화는 항주시에 있는 농민공 교씨총각과 닉네임이 “몽이”란 “미녀”간의 인터넷대화였다. 이렇게 인터넷채팅방에서 서로 만난 4일만에 교씨총...
  • 2013-10-23
  •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지린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안도(安圖)현 공안국은 최근 중국 남방 광둥성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소포로 연변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오(吳) 모씨 등 20대 마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당국의 조사 결...
  • 2013-10-23
  • “나의 한생에서 후회없는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가 피땀으로 번돈으로 시경기장을 건설해 고향사람들에게 선사한것입니다” 이는 중병으로 시달리는 원 화룡시광성건설책임유한회사 리사장 강광욱씨(58세)의 말이다. 강광욱씨는 원래 룡성진 춘화촌의 농민이였는데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3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 2013-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8일 오후, 가목사시 조선족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한 '추수예찬'문예공연이 일전 가목사시 문화궁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문예공연에 가목사시 '진달래예술단', 가목사시부녀연합회,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중심, 학강시 노년협회, 탕원현 탕왕향, 화천현 성화향, 화...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