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름+전화+신분증번호, 3전에 팝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2일 09시50분    조회:38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을 산 지 얼마 되지 않는데 장식회사에서 련이어 전화를 걸어오고 거기다 자동차보험회사까지 끼여들어 시끄럽게 전화가 들어온다. 개인정보가 루설됐기 때문이다.

 

4월 10일, 중경 량강신구 공안분국은 공민개인정보 침범 범죄무리를 사출해냈다.

량강신구 경찰은 3월 초 량강신구, 유북구 부동산 업주들의 정보와 자동차 주인들의 정보 수십만개가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정찰을 통해 3월 23일 경찰은 2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했다. 혐의자 류씨의 고백에 다르면 류씨가 일하는 모 과학기술회사는 불법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공민개인정보를 팔았다. 이 단서에 따라 경찰은 당 회사의 63명 범죄혐의자를 전부 나포했다.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당 회사에서 팔고 있는 공민개인정보에는 이름, 전화번호, 신분증번호, 집주소 등이 있고 일부는 단위주소까지 있었다. 또한 부동한 일터, 류형에 따라 귀납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범죄무리는 200여만개 되는 공민개인정보를 보관했는데 이 가운데 부동산 업주, 자동차주인, 학생 부모, 기업법인, 의사, 공무원, 건축사 등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당 회사는 개인정보를 팔아 100여만원 돈을 벌었다.

그럼 어데서 이 많은 정보를 얻었을가? 류씨의 고백에 따르면 이동인터넷과 빅데이터시대에 날로 많은 기구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내부관리가 허술한데다가 일부 종업원들이 돈을 벌려는 유혹 때문에 손님들의 개인정보를 팔고 있다는 것이다. 류씨는 2014년말에 QQ를 통해 공민개인정보 원시데이터를 포함한 공민개인정보 100여만개 구매, 매 정보 하나에 3전에서 6전에 특정한 고객군체에 팔았다 한다.

현재 이 무리의 44명이 경찰에 형사구류중이고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를 하고 있다.

중신넷/길림신문 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소방 "건물 오래돼 스프링클러 없어…탈출용 완강기 있었으나 이용 못한 듯" 앙상한 철골만 남은 고시원 내부(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화재 감식을 하고 있다. hihong@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성서호 기자 =...
  • 2018-11-09
  •     사건 현장·살인 사건 (PG) [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주택에서 50대 중국동포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최모(56)씨가 가리봉동의 다세대주택 복도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
  • 2018-11-08
  • 152명에게 10억 가로채…총책 등 29명 구속   보이스피싱(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일 중국에 거점을 두고 보이스피싱 3개 조직을 운영한 혐의(사기 및 범죄단체조직)로 총책, 콜센터 관리자, 상담원 등 55명을 붙잡아 총책 ...
  • 2018-11-06
  •   서울영등포경찰서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집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중국동포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영등포구 대림동 한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과 말다툼...
  • 2018-11-06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중국인 동포를 때리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진모씨(40)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진씨는 2017년 11월10일 오후 10시21분쯤 제주시 연동 한 카페에서 다른 중국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메...
  • 2018-11-01
  •   살인·사망사고 현장(PG) [제작 이태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노임 30만 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설현장 인력팀장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중국동포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심규홍 부장판사)는 살인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5)씨의 국민참...
  • 2018-10-25
  • 연기 확인하려는 옆방 투숙객 폭행까지 한 중국인 '횡설수설'     건물 내 흡연 담배꽁초 화재사고 (PG)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합성사진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고시원에서 지내던 중국인이 담배를 피우다가 잠이 들어...
  • 2018-10-23
  • 언론에 얼굴 첫 공개…"동생은 공범 아냐…제가 잘못했다"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한 달 간 정신감정 예정 질문 답하는 PC방 사건 피의자(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씨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
  • 2018-10-22
  • 14일 서울 구로구 남구로 중국동포 거리. /뉴스1 DB © News1 허경 기자 #1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한국계 중국인(이하 조선족) 김모씨(28)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최근 서울말을 배우고 있다. 디자인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김씨는 관련 업계로의 취업을 꿈꾸고 있지만, 연변 말투가 걸림돌이 될 것을 염려해서다...
  • 2018-10-22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