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서 위조한 달러, 종로·용산서 유통···11명 무더기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1일 14시18분    조회:26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위조된 100달러권 수백장을 밀반입 해 서울 종로3가, 용산 일대에서 점조직 형태로 유통시킨 이모(53)씨 등 10명을 형법상 통화 위조 및 위조통화 취득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제공) 2017.6.21.afero@newsis.com
중국에서 위조한 100달러권 300장 국내로 밀반입
종로·용산서 알선책 6명 거쳐 승려에게 100장 팔아
 
 【서울=뉴시스】 김현섭 기자 = 위조화폐(달러)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위조된 100달러권 수백장을 밀반입 해 서울 종로3가, 용산 일대에서 점조직 형태로 유통시킨 이모(53)씨 등 10명을 형법상 통화 위조 및 위조통화 취득 혐의로 구속하고 A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모(55)씨는 지난해 11월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족 B씨로부터 달러 위조화폐를 구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씨에게 국내 유통을 제안했다.

 이씨와 최씨는 상품권 유통 사업을 함께 준비하면서 최씨와 B씨는 B씨가 불법체류 적발로 추방되기 전 서울 대림동에서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다.

 이에 솔깃한 이씨는 같은 해 12월 최씨에게 구입대금 300만원을 제공했고 최씨는 중국에서 B씨에게 150만원을 주고 달러 위조화폐 300매(한화 약 3만불)를 사 국내로 반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종로 3가와 용산 일대에서 최모(57)씨 등 6명의 알선책을 거쳐 승려 배모(70)씨에게 달러 위조화폐 100장을 500만원에 팔았다.

 경찰은 배씨가 작은 종파 소속이며 절을 지을 목적으로 위조화폐를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배씨 역시 자신이 산 위조화폐를 시중에 팔러 다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종로, 을지로 등에서 위조화폐를 유통하는 사람들은 가명을 사용하고 소개·알선이 이뤄져도 1명만 건너도 연락처도 모르는 등 점조직 형태로 활동한다"며 "이번 사건은 위조화폐가 시중에 풀렸을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일말의 가능성을 감안해 계속 추적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연변주공안국은 “운검2020” 전문행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기 위해 해당 법률규정에 근거하여 권창원 등 도주 중인 살인사건 범죄용의자(명단 첨부) 10명에 대해 공개 현상수배하기로 결정했다.    광범한 군중은 적극적으로 단서를 제공하고 도주인원 관련 정황을 발견할 경우 제때에 사건 담당 경찰...
  • 2020-09-18
  • 연변주공안국은 “운검2020” 전문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는 것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법률규정에 근거하여 권창원 등 도주중인 살인사건 범죄용의자(명단 첨부) 10명에 대해 공개 현상수배하기로 결정했다.   광범한 군중은 적극적으로 단서를 제공하고 도주인원 관련 정황을 발견할 경우 제때에 사건 담당...
  • 2020-09-18
  •   구조대원들이 홍수에 갇혔던 군중을 안전지대로 전이시키고 있다. 9월 4일 12시경, 태풍 마이삭이 훈춘을 휩쓸고 지나간뒤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홍수의 위험에서 벗어난 3명의 군중들이 구조대원의 손을 덥썩 잡았다. “당신들 덕분에 위험에서 무사히 벗어났습니다.” 9월 3일 21시경, 훈춘시 춘...
  • 2020-09-09
  • 빈곤부축 분야의 부패와 작풍 문제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사업에서 존재하는 형식주의, 관료주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화룡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최근 2건의 빈곤부축 분야에 관한 전형사례를 통보했다.   1. 2020년 1월, 화룡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화룡시 서성진 도시건설...
  • 2020-09-04
  • 얼마전 연변의 한 모녀가 3년간 서로 못 본 척하던 끝에 엄마가 딸을 법원에 소송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기사와 관련없음 올해 65세인 홍모모는 슬하에 아들 둘, 딸 둘을 두었었는데 이번에 그녀가 법원에 소송을 건  대상은 막내딸이다. 그녀의 막내딸은 2017년에 결혼하고나서 지금까지 모녀간에 전화, 위챗 등이...
  • 2020-09-01
  •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에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까지 연길시에서 총 20명의 택시기사들이 차안에서 담배를 피운 리유로 신용심사에서 3점 감점 처벌을 받았다. 앞으로 다시 한번 차안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영업자격이 잠정적으로 박탈된다.    택시항업의 복무질량을 높이기 위해 관리부문 및 업무공회, 업무...
  • 2020-08-26
  • 교육분야의 부패와 사업작풍문제를 지속적으로 잘 다스리고저 연변주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에서는 비교적 전형성을 띤 4건의 교육분야 부패에 관한 문제(인물)을 공개했다.   연길시제7중학교 교원 류리민(刘利民)이 규정을 어기고 사사로이 학습반을 만들어 운영한 문제:  2020년 7월,...
  • 2020-08-20
  • 7월 26일, 왕청현 대훙구림구에서 검은 곰이 칠순로인을 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73세인 왕로인은 그날 오미자기지를 돌보다가 돌연간 나타난 두마리 검은 곰의 습격을 받았고 로인은 갖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필사적으로 도망쳤으며 후에 두 동료를 만나게 되였다. 당시 곰에게 물려 생긴 로인의 머리, 얼굴...
  • 2020-08-17
  • 얼마전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27년간이나 잠수를 타던 살인혐의자 화모가 안도현공안국과 주공안국 형사경찰지대 경찰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1993년 9월 17일 범죄혐의자 화(华)모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렵총으로 황(黄)모를 쏴죽인 후 도망쳤다. 사건이 발생한 후 기타 집단 성원들은 모두 잡혔으나 화모만은 줄곧 ...
  • 2020-08-17
  • 최근 연변변경관리지대 향상변경파출소에서는 면밀한 수사를 거쳐 한차례의 입실절도계렬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였다.   덜미를 잡힌 용의자 우모는 만기석방된 후 한달사이에 입실절도사건을 련속 6건 저질렀다.    7월 29일, 향상변경파출소 민경들은 관할구역내 두 음식점 업주들로부터 음식점내 금품...
  • 2020-08-12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