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중관계발전에 조선족은 중개자, 조력자, 선구자라 피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7일 09시54분    조회:1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칭다오대한민국 이수존 총영사, 한중최고경영자과정서 특강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원우생들이 영사관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이수존 총영사가 지난 8월 11일 한중최고경영자과정 9기 과정의 초청으로 영사관 회의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총영사는 한중최고경영자과정 9기 및 기타 수료생 60여 명이 경청한 가운데 ‘한·중교류사를 통한 중국 및 동북아 이해’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는 중한 교류 역사, 중한 수교 25주년 평가, 중국의 외교전략 이해, 중국이 당면한 문제 및 동북아 정세, 미래사회 중국 및 동북아에 대한 이해 등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중한 수교 25주년 평가 부분에서는 활발한 인적교류와 문화교류를 정확한 통계수자로 설명, 특히 조선족은 중한 양국을 잇는 ‘중개자’이며 중한 경제발전에 중요한 ‘조력자’이기도 하다면서 조선족에게 중한 경제와 문화 등 활무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선구자’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의 28자 방침으로 된 중국 외교전략의 이해와 ‘중국특색 대국외교’ 및 ‘주변외교’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했으며, 칭다오를 비롯한 산둥성 지역의 현황과 배경을 바탕으로 미래 중국과 동북아 이해 제고에 대해 조리있고 합리하게 설명했다.

  이 총영사는 끝으로 중한 양국이 이웃국가로서 ‘교류와 협력’은 필연, 양국이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공동한 노력이 필요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굳건한 양국 관계 확립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의가 끝난 후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설규종 회장이 이수존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녁 6시 영사관에서 진행된 교류만찬회에는 상승만 부총영사, 정윤식, 이강원 등 영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수료생들은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의 홍보 동영상을 통해 그동안 칭다오한국총영사관에서 진행해온 활동들을 돌아보았다. 이수존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강의를 하는 것보다 서로 만나 대화, 소통, 교류, 친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칭다오농업대학과 한국 창원대학이 공동주최한 한중최고경영자과정은 10여년간 9기까지 이어오면서 200여 명 수료생을 배출, 초기에 조선족이 얼마 안되던데로부터 점차 늘어나 현재 총 원우생중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안도현공안국 량병진파출소 경찰 조지우, 왕암송을 추억하며 7월 21일 새벽, 안도현 량병진은 특대폭우의 습격으로 전 진의 여러개 마을이 위급한 상황에 놓였다. 량병진파출소의 두 ‘90후’ 경찰 조지우, 왕암송은 각 마을을 전전하며 군중을 전이, 배치했다. 두 사람이 앉은 차량이 량병진 봉서다리를 지날 때...
  • 2017-08-09
  •   1.교통운수부 등 10개 부문 공유자전거 발전지도의견 련합으로 출범 8월 2일, 교통운수부, 중앙선전부 등 10개 부문은 “인터넷 렌트자전거 발전을 격려하고 규범화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련합으로 출범했다. “지도의견”은 운영기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사용자...
  • 2017-08-08
  • 밀수한 면세담배/뉴스1 © News1 DB 면세담배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여객선 면세 담배를 사들여 모은 뒤 유통한 중국동포 A씨(63) 등 보따리상 4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중국...
  • 2017-08-08
  • 新정주지 구심점은 기업가단체…다양한 행사로 내부결속 다져 "차세대 미래는 교육" 자녀 정체성 위한 주말학교 속속 설립 (베이징·칭다오·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대규모 이주가 진행되면서 조선족 사회의 성격도 농촌에 기반을 둔 밀집형에서 도시의 네트워크형으로 바뀌고 있다. 중국 대도시...
  • 2017-08-08
  • 경기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서울 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7일 오후 1시27분쯤 지하철 4호선 초지역 선로에서 중국 동포 50대 A씨가 역사로 들어오던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 남성이 전철이 들어올 때 승강장에서...
  • 2017-08-08
  • 160명 범죄용의자 전부 나포, 이번 사건은 길림성 력사상 최대 다국경전신사기사건 8월 5일, 중국과 피지간의 첫 직비행을 한 남방항공의 전세기가 30여시간의 왕복비행을 거쳐 장춘 룡가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안부에서 사건해명을 감독하는‘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남태평양에 위...
  • 2017-08-07
  • “건강을 위하여” , 평균년령 65세‘백운’ 축구협회 회원들의 힘찬 웨침. 올여름도 찌는 듯한 무더위는 어김없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날씨가 이어지며 퇴근 후 시원한 맥주를 찾아나서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반면 성큼 다가온 여름을 이열치열로 ...
  • 2017-08-07
  • 中대도시 50만·한국 70만·일본 10만…130만 동북3성 '탈출' 비즈니스 분야서 역량 발휘…정치·사회적 위상은 '제한적' (베이징·칭다오·도쿄·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베이징의 조선족은 자녀뿐만 아니라 고향의 부모님도 모시고 와서 함께 삽...
  • 2017-08-07
  •    최근 서장은 현형 간부 종업원 출산휴가 대우를 조정하여 녀성측이 한번 출산할 때마다 1년간의 출산휴가(법정출산휴가 포함)를 향유하게 되였다. 기자가 정리한데 따르면 “전면적인 두 자녀”정책이 실시된 뒤 서장의 출산휴가는 우리 나라 각 성(자치구, 직할시)가운데서 가장 긴것이다.   20...
  • 2017-08-04
  • 40대 조선족이 경찰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망치로 파손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조선족 A씨(41)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3일 오전 10시쯤 마산동부경찰서 민원실을 찾아와 ‘중국정부가 자신에게 돈을 보냈는데 중간에서 지인이 1490억원을 빼돌렸...
  • 2017-08-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