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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 특대 인터넷 총기판매 사건 해명 10명 나포 22자루 압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6일 00시00분    조회: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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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돈화시공안국 순찰특수경찰대대는 인터넷안전보위대대와 함께 반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공안부 독찰 ‘7.04’인터넷 총기판매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해 범죄혐의자 10명을 나포하고 고압 공기총 22자루,공기총 탄알 1만 2000여발,총기제조에 사용된 기계를 압수하였다. 그리고 활동거점 2개를 부수고 20여명의 대리상, 200여호 판매상과 1000여개의 장부를 정리하였다. 이 사건에는 전국 24개 성,32개 시가 련루되였다.

4월, 돈화시공안국 순찰특수경찰대대는 한 녀성이 위챗 모멘트에 모조총 판매 내용과 총기실험 동영상을 대량으로 올리면서 충격적이고 폭력적인 화면들은 단시간내에 위챗에서 빈번하게 전송되였다. 한편 법을 어기며 모험적으로 총기를 사려는 이들도 있어 치안질서를 엄중하게 교란했다.

상기 중요한 단서를 입수한 돈화시공안국은 특수전문소조를 내와 해당 사건 수사에 전력했다. 전문소조는 가상공간에서 배후의 범죄혐의자를 찾아내여 사건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를 얻었으며 지리적 우세를 리용해 당지 총기판매자를 나포하였다.

사건해결의 돌파구를 찾아낸 순찰특수경찰대대와 인터넷안전보위대대의 협력으로 전방위적으로 당지 인터넷판매자를 24시간 온라인정찰, 잠복근무를 펼쳐 판매자의 정보와 거래장부,행동궤적을 분석하였다. 그사이,총기판매자와 범죄혐의자 엄모는 또 한차례 거래를 진행하였다. 7월 4일,경찰들은 돈화시 승리가 모 슈퍼에서 범죄혐의자 엄모를 나포하고 선후 2명의 구매자 정모,최모를 각자의 자택에서 나포하였다.

조사과정에 경찰은 범죄혐의자 엄모가 남자친구 조모와 함께 타성에서 부품을 구입해 대량의 총기를 조립한 뒤 판매한 사실을 장악하였다. 인터넷 총기판매 사건에 련루된 사람들이 많고 흑룡강, 산동, 강서, 하북 등 여러 성을 넘나든 점을 고려해 이 사건을 ‘2017. 07. 04’ 특수사건으로 명명하였다. 특수수사소조는 7월 7일과 7월 19일에 선후하여 범죄혐의자 리모,광모,장모 등 10여명 혐의자를 나포하였다.

조사를 거쳐 범죄혐의자 장모는 총기탄알판매 범죄사실을 시인하고 서강과 김붕 두 사람을 대리로 두었다고 진술했다. 특수수사소조는 장모가 제공한 정보에 근거해 장모의 위챗에서 서강의 정보를 알아낸 후 인터넷 추적을 통하여 서강이 흑룡강성 할빈시에 있음을 알아냈다. 특수전담소조는 수사조를 할빈시에 보내여 서강을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리모, 엄모, 조모, 서모, 장모, 광모는 형사구류중이고 범죄혐의자 조모,추모,정모,최모는 심사대기중이다.

특수수사소조는 총기가 사회로 또다시 인입되여 사회치안에 엄중한 영향을 끼칠 것을 미리 예방하고저 이미 찾은 단서에 따라 모든 총기를 압수하여 우환을 제거했다.

연변일보 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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