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감동연길’ 도덕모범 표창대회 현장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문명판공실에서 공동 주관한 2017년 ‘감동연길' 도덕모범 표창대회가 지난해 12월 29일,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근년래 연길시는 사회주의 새 기풍을 발양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며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고저 ‘감동연길’, ‘주변 긍정적 에너지 찾기’ 계렬행사들을 적극 전개해왔다. 아울러 대량의 우수한 도덕모범들이 용솟음쳐나와 연길시 경제와 사회의 발전에 든든한 도덕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날 표창대회에서는 사회에 돌출한 기여를 한 도덕모범 40명에게 ‘창업자강’, ‘효로애친’, ‘일터사랑’, ‘지원봉사’ 등 영예칭호를 수여하고 상장을 발급했다.
당원도덕모범들 선서 장면
남을 위하고 일터를 위하여 꾸준히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온 도덕모범들의 사연들은 관중들에게 감동과 진감을 안겨주었다. 특히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일터를 고수해오며 지난해 8월에 생을 마감한 연길시수리국 수로관리처 처장 리용호의 선진사적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표창대회에는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왕효평, 길림성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동유인, 길림성당위 선전부 판공실 주임 서양,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인민정부 시장인 채규룡 등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창업자강 도덕모범 표창
효로애친 도덕모범 표창
일터사랑 도덕모범 표창
자원봉사 도덕모범 표창
리용호 처장의 선진사적을 반영한 무용극의 한 장면
사진: 연길시인민정부 통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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