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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첫 시급 감찰위원회 통화에서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2일 08시59분    조회: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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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의 첫 시급 감찰위원회가 통화시에서 제막되였다.

1월 8일에 소집된 통화시 제8기 인대 2차 회의 제3차 전원회의에서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장명조(张茗朝)가 통화시감찰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였다. 이어 소집된 통화시 제8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는 전원회의를 열고 시감찰위원회 부주임과 위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길림성의 첫 시급 감찰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통화시감찰위원회 주임 장명조는 “국가의 감찰제도 개혁시범 사업을 심화시키는 것은 당의 19차 전국대표대회의 정신을 관철락착하는 중대한 조치로서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무거우며 표준이 높고 요구가 엄격한바 통화시에서 분초를 아끼며 총력으로 개혁을 심화시키려는 강렬한 신호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당중앙과 성당위에서 국가감찰제도개혁시범사업 동원배치 텔레비죤전화회의를 소집한 후, 통화시당위에서는 제1시간에 상무위원회의를 소집하고 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국가감찰제도개혁에 관한 중요 지시정신과 성당위, 성규률검사위원회의 해당 개혁시범사업 배치요구를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였는바 통화시에서 국가감찰제도 개혁시범사업을 심화하는 서막을 열어놓았다.

통화시감찰위원회 설립식에서 선서하고 있는 장명조 주임.

통화시감찰위원회의 정식 설립은 국가의 감찰제도 개혁시범사업이 우리 성에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징한다.

통화시당위에서는 국가감찰제도 개혁시범사업에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개혁시점사업을 “1호공정”으로 삼고 시 당위서기를 조장으로 하고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정법위원회 서기, 조직부 부장,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검찰장을 부조장으로 하며 해당 단위 책임일군들을 성원으로 하는 개혁시범사업소조를 내왔으며 선후로 시당위 상무위원회의 및 개혁시범사업소조 전문회의를 10차나 소집하고 개혁시범사업을 연구배치하고 진정으로 책임을 어깨에 메고 각항 사업을 락착시켰다.

통화시규률검사위원회는 검찰기관과 소통하여 34명의 정법전문편제를 대체 조달하고 30명의 사업일군을 감찰위원회에 전근예속시켰다. 그 밖에도 감찰위원회가 설립된 후의 류치장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유의 사건처리 장소를 개진하여 류치실 10개, 심문실 4개, 조사실 13개를 설치하였고 650평방메터의 사무면적을 증가했다.

길림성의 첫 감찰위원회인 화룡시감찰위원회의 석기화 주임 등이 선서하고 있다.

길림신문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성의 첫 시급 감찰위원회인 통화시감찰위원회의 설립에 앞서 길림성의 첫 감찰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5일에 연변주의 현급시인 화룡시에서 24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하였다. 화룡시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석기화(石琦华)가 주임으로 당선되였다.

길림성의 첫 감찰위원회인 화룡시감찰위원회의 선거 현장.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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