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 아동 건강 증진이 목표
14일, 연길시의 세번째 ‘어머니건강뻐스’가 연길시부유보건소에서 발차식을 가졌다.
연길시부련회와 연길시부유보건소에서 프로젝트 집행 협의서를 체결한 데 이어 연길시 부시장이며 부녀아동사업위원회 주임인 갑영홍이 연길시부유보건소에 ‘어머니건강뻐스’의 ‘금열쇠’를 발급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어머니건강뻐스’ 프로젝트는 전국부련회, 국무원부녀아동사업위원회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부녀발전기금회에서 주관한 대형 공익 프로젝트이다.
2009년 ‘어머니건강뻐스’ 프로젝트가 연길시에서 정식으로 실시된 이래 연길시부련회와 프로젝트 관련 병원에서는 ‘어머니건강뻐스’가 애심을 전하고 생명을 구하는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사업일군들은 기층에 심입해 광범한 빈곤 녀성, 아동에게 의료, 보건과 건강 봉사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1만여명에 달하는 녀성, 아동이 혜택을 받아 건강상황이 효과적으로 개선됐다.
‘어머니건강뻐스’를 한대 더 늘인 조치는 전 시 10개 빈곤촌과 프로젝트 관련 병원을 밀접하게 련결시키고 정밀화 빈곤층부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길시부련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부련회는 향후 계속하여 녀성, 아동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마련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자신의 직책으로 삼아 공공봉사와 녀성, 아동 방조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행사에 이어 연길시부유보건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40여명 녀성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줬다.
연변일보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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