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은행-의료보험 통합카드’ 서비스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9일 00시00분    조회:12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은행카드와 제2대 사회보장카드로 진찰카드 대체  
접수, 진찰과 결산 대기시간 줄여 환자 불편함 해소

환자가 연변병원 자원봉사자의 도움하에 자동서비스기기 조작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은행-의료보험 통합카드’ 업무를 출범한 데 이어 한달 동안의 성능 시험, 보완을 통해 12월 22일부터 정식으로 환자들에게 사용되여 병원 진료 과정에 환자들의 접수, 진찰과 결산 대기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고 량호한 진료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큰 병원에 병을 보이러 오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진찰권을 끊고 진료 받은 후에도 반복적으로 줄을 서서 의료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번거로웠습니다. 지금은 대기시간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15일 오전, 연길시 시민 리녀사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1층 문진대청 접수창구 앞 자동서비스기기에서 제2대 사회보장카드로 이튿날 오후의 소화내과 진찰권을 끊었다. 얼마 전 제2대 사회보장카드로 계약을 체결한 후 두번째로 자동서비스기기를 사용했다는 리녀사는 원하는 과실과 전문의를 선택하여 클릭만 하면 손쉽게 진찰접수를 예약할 수 있다며 ‘은행-의료보험 통합카드’ 편의봉사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문진수금과 과장 류부국의 소개에 의하면 ‘은행-의료보험 통합카드’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이 중국공상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촌상업은행 5개 은행과 합작하여 량질의 의료위생자원과 은행설비시스템을 결합하고 은행카드, 2대 사회보장카드로 진찰카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응용 시스템이다. 류부국 과장은 “‘은행-의료보험 통합카드’는 병원 진료 전 과정에서 접수, 진료, 결산 각 단계별로 발생되는 대기시간 문제를 환자중심으로 개선하고 접수 대기시간 단축과 결산 효률화를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게 된다.”며 봉사 취지를 밝혔다.

현재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은 문진병동, 내과병동, 외과병둥, 의료검사및건강관리센터병동, 종합병동 등 각 부문에 도합 49대 자동서비스기기를 배치했는데 환자는 5개 은행카드 중 임의로 한장의 카드 혹은 제2대 사회보장카드를 소지하고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 배치된 자동서비스기기에서 계약 체결 조작 후 평생 그 카드로 진찰을 받을 수 있다.

류부국 과장의 소개에 의하면 카드 소지인은 스스로 진찰권 접수, 진찰비용 납부, 진찰권 예약, 문진비용 조회, 입원비용 조회, 입원치료 선불금 충전, 검사보고서를 직접 프린트하는 등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그 은행의 영업망 자동단말기, 현지 고객 서비스 전화와 은행 인터넷 사이트, 어플 및 은행 자동서비스기기에서 앞으로 일주일 동안의 진찰 접수를 예약하고 진찰 당일 병원 자동서비스기기에서 진찰번호를 뽑음으로써 24시간 여러 경로를 통해 접수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15, 병원 자원봉사자의 안내하에 중국공상은행카드를 리용해 처음으로 진찰권을 끊은 조모는 “수속 과정에 조작방법이 간단하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은행카드를 넣고 비밀번호, 신분증번호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계약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라며 임의 시간대에 자동서비스기기에서 카드 소비내역과 잔액을 조회할 수 있고 의료소비과정에서 개인자금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점 또한 시름이 놓인다고 말했다.

‘은행-의료보험 통합카드’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의 중요한 봉사 전략으로 되여 진찰과정을 최적화하고 진료환경을 개선하며 환자들의 자금안전을 보장하는 등 환자들에게 일층 풍부한 편민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19,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 정보통계부 류도규 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215일까지 연인수로 1575명의 환자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자동서비스기기로 도합 114600여원의 의료비용을 결산했다

연변일보 글 사진 김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장춘=신화통신] 22일 아침, 장춘은 안개날씨가 지속되여 건물, 도로, 교통신호등, 행인들을 분간키 어려웠으며 대부분 지역의 아침 6시 가시도가 10메터도 안되였다. 할빈에서 제일 먼저 안개날씨가 나타났다. 20일부터 할빈시가 난방을 정식 가동하면서 PM2.5 지수가 극한치를 초과했다. 21일, 흑룡강성내 고속도로가 전...
  • 2013-10-23
  • 룡정시 덕신향 남양촌에 사는 빈곤귀국교포 부원덕(82세)로인은 며칠후에 새집에 입주할 생각만 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단다. 올해 7월, 하인자선기금회의 도움으로 한푼도 들이지 않고 50평방메터 되는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벌써 준공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는 부원덕로인은 문옆에 붙여놓은 “하인자선기금회 자금...
  • 2013-10-23
  •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는 협회설립 10년간 해마다 가을철이면 당지 주둔부대를 도와 전사들을 위해 조선족김치를 담그어주어 부대장병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유난히도 맑게 개인 10월 21일, 장백현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의 10여명 회원들은 조추월회장의 인솔하에 아침일찍 뻐스를 타고 현성에서...
  • 2013-10-23
  • 1월-9월 중국인 한국입국자 300만명 돌파..일본 제치고 1위 22일에 발표된 한국법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간 중국인 한국입국자수 총 308만 5232명으로서 전체 외국인중 최다를 기록하고있다. 이 수자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중국인 한국입국자수가 총 207만 9025명인데 비해 무려 100만명 이상이나 늘어난 수자이며...
  • 2013-10-23
  • 박근혜정부의 대중국정책과 우리의 자세 __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3론   본론전에 먼저 몇 마디 , , 얼마전 한국 서울에서 거행된 중국조선족 1만여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적지 않은 집회참가자들이 이런 구호를 들고 나왔다. 한국에 거주하고있는 중국조선족들의 내심의 발로이고 피타는 웨침이 아...
  • 2013-10-23
  • 심양한국총령사관은 법무부 개정 지침에 따라 한국 고등학교(고중)이하 교육기관 류학생과 동반부모에 대하여 체류기간 1년이내 단수 비자를 발급한다고 일전 공지했다. 그중 한국정부(공공기관) 및 법인 등 단체에서 초청한 고등학교 이하 교육기관 류학생으로서 전액 장학금 조건부 류학생은 부모동반을 불허용한다. 자비...
  • 2013-10-22
  • 21일, 2013년 연길시“이랜드해빛조학기금”대상 기증식이 연길시2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랜드그룹이 연길시자선총회에 36만원의 해빛조학금을 기부했는데 이 조학금은 연길시2중 40명 빈곤학생이 고중을 졸업할 때까지 해마다 인당 3000원씩 후원해주는데 쓰이게 된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랜드조학기금대...
  • 2013-10-22
  •  올해 연길시의 대부분 열공급회사는 지난해에 비해 며칠 앞당겨 14일부터 보이라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16일부터 부분적 주민호들은 륙속 집안 온도 상승을 느꼈다. 주민들의 민생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열공급 온도를 담보하기 위해 19일과 20일 이틀사이 연길시의 각 열공급기업은 200여통의 열선전화를 받았으며...
  • 2013-10-22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지난 18일, 심양시 북약객위경국제호텔에서 2013년도 국경일 리셉션(招待€|Q)을 개최했다. 병지강 료녕성부성장을 비롯한 성과 심양시 관계부문 책임자들과 동북3성 외사부문 관계자들, 주심양 미국, 독일, 일본 등 여러 나라 총령사관 관계자들, 동북3성 한인회, 조선족민간단체 책임자들이 초...
  • 2013-10-22
  • 국민연금공단이 중국 근로자(불법체류자, 귀국 희망자 포함)가 본국으로 돌아갈 때 자신이 낸 연금 보험료를 받아 갈 수 있도록 자국민에 대해 입국전 제도안내와 홍보를 주한 중국대사관(영사부)에 요청했다. 공단은 국민연금사업장 근로자로 종사하는 외국인 총 18만1천465명에 연금제도 및 청구절차 안내문을 개개인에게...
  • 2013-10-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