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15회 연변조선족자치주 ‘18세 성인절’ 선서식이 연길시청년광장에서 있었다.
연변직업기술학원, 연변대학 사범분원, 길림직업기술학원, 연길시제1고급중학, 연길시제2고급중학, 연길시제3고급중학, 연길국제합작기술학교, 연길시직업고급중학에서 온 400여명의 학생들이 선서식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국기를 마주하여 합격된 공민으로 되고 공덕을 준수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위대한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토록 분투하겠다고 선서했다.
선서식이 끝난 후 여러 학교의 학생들은 각각 자원봉사장소를 찾아 ‘1일 환경미화원’ 체험, 장애로인 위문 공연, 애심기부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5월 18일을 전후로 전 주 각급 공청단조직은 ‘성장, 봉사, 책임’을 주제로 선서식, 자원봉사, 공민의식교양 등 선전교양 활동을 광범하게 전개했으며 전 주적으로 도합 30여개 중학교, 약 2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성인절 계렬활동에 참가했다.
공청단연변주위 관련 책임자는 향후에도 계속하여 공청단의 정치적 우세와 조직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사회자원을 통합하며 청소년들의 성인의식을 한층 제고하고 공청단조직이 청소년의 성장에 대한 사상적 인솔 작용을 구현하며 성인절활동을 체계화, 규범화, 브랜드화하겠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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