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환경감찰부문에서 환경불법행위를 강력 처벌하고 있다.
주환경보호국에서 23일 전한 데 따르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274부에 달하는 환경불법사건 행정처벌결정서를 발부했고 그 처벌총액이 1986.05만원에 달했다. 그중 련속처벌 사건은 8건, 일수에 따르면 처벌 금액은 692.88만원에 달했다. 또 25건의 생산 제한과 생산 중지 처벌을, 24건의 차압과 압수 처벌을, 14건의 행정구류 처벌을 내렸다.
전 주 환경감찰부문에서는 사업실제와 결부해 격자화 환경감독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주 환경감찰관리격자체계 건설방안’을 작성했으며 환경감찰 ‘전면 실시’를 목표로 전 주 66개 향진, 가두의 240개 사회구역을 96개 감독관리격자로 나눴다. 그리고 격자마다 책임자를 분명히 해 ‘구역별 관리, 격자화 구분, 책임자 분명, 사각지대를 남기지 않는’ 환경감독관리 모식을 전면 실현했다.
전 주 환경감찰부문에서는 무작위 발취 검사와 현장 검사를 결부시키는 방법으로 오염원 일상 감독관리를 틀어쥐고 화력발전, 제지업종의 오염물 배출 허가증 점검, 자연보호구와 광산구역 검사, 위험페기물 관련 환경불법 범죄 제재, 의료페기물과 의료페수 처리 전문단속, 도시생활쓰레기 무해화 처리 통제, 짚대 소각 금지, 벽돌기와업종 환경불법 행위 제압 등 행동을 조직해 여러가지 환경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타격하고 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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