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 특대 모금사기 사건 해명...범죄혐의자 14명 검거 자금 800여만원 동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0일 08시53분    조회:19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일, 돈화시공안국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북경 화주기업 모금사기 사건 관련 내용을 통보하였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5월 27일 돈화시공안국은 북경 화주기업 모금사기 사건을 해명하고 주요범죄혐의자 14명을 검거하고 100여개 사건련루 은행구좌를 차압했으며 자금 800여만원을 동결하고 차량 5대, 컴퓨터 24대, POS기계 12대를 몰수했다.

올해 3월, 돈화시공안국 발해파출소는 발해가두의 ‘북경화주기업투자관리유한회사 돈화분회사’에 매일 대량의 군중이 모여드는 것을 발견하였다. 조사 결과 회사에서는 수건, 식용유, 입쌀과 밀가루 등 선물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군중을 흡인해 투자 재테크 강의를 하는 한편 투자인과 예정 년간 수익률이 13%에 달하는 융자상품 협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과정에 불법모금 혐의가 존재했다.경찰들의 추적 끝에 ‘북경화주기업투자관리유한회사’가 주내에서 불법모금 사기행각을 벌리고 있음이 확인됐다.

돈화시공안국은 전문소조를 내오고 북경, 천진 등 여러개 도시에서 증거를 수집하였다.  훈춘시 사람 관모, 랑모는 북경 등 지역에서 4개의 껍데기회사를 설립하고 주내에 9개 화주기업분회사를 설립하여 투자자문봉사 명의로 군중들의 돈을 거둬들였는데 이 모금사기범죄에 련루된 투자인은 600여명, 금액은 3300여만원에 달한다.

화주기업의 모금사기범죄 혐의 증거를 충분히 수집한 후 전문조는 범죄협의자를 구속했는데 돈화시인민검찰원의 비준을 거쳐 현재 관모, 랑모 등 10명을 체포했다. 지금 이 사건은 처리중에 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폭력배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을 질서있게 추진하고 황색, 도박 관련 위법범죄활동을 엄하게 타격하며 황색, 도박 관련 위법범죄행위로 인한 사회치안문제의 발생을 진일보 제지할 데 관한 습근평총서기의 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기 위해 상급공안기관과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요구에 따라 연변주공안기관에서는 전...
  • 2019-10-29
  • 8개 도시에 사무실 차려놓고 중국 동포 등과 결탁해 범행, 검사·금융기관 사칭 250명 피해   중국에서 기업형 범죄조직을 만들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85억 원을 가로챈 조직폭력배 등 일당 12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 조직폭력배가 중국 동포 등과 조직을 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국내 피해자만...
  • 2019-10-24
  • 일전 왕청현공안국 마약금지대대에서는 장기적인 치밀한 수사를 통해 중대 마약판매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마약판매 인원 4명, 마약 흡입자 2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필로폰(冰毒) 6.5그람, 마고(麻古) 128.56그람 압수했다.   경찰측, 마약판매망의 근원 조사에 나서다   올 8월에 들어선 후, 왕청현공안국...
  • 2019-10-22
  • 일전 돈화공안기관에서는 반달동안의 치밀한 수사를 통해 왕모의 합동사기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3명을 체포했다.   2017년 10월부터 2019년 8월사이 범죄혐의자 왕모 등은 량식무역회사를 경영한다는 명의하에 외상합동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돈화시 대교, 대석두, 안명호 등 향진에서 시장가격보다...
  • 2019-10-21
  • [부산고법] "예비행위지만 죄질 무겁다"   한국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최근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 가족을 인신매매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조선족 A(30)씨에 대한 항소심(2019노231)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중국 국적의 조선족인 A씨는 그...
  • 2019-10-21
  • 일전, 연길시 한 녀자애가 가출한지 보름이 넘도록 감감무소식이 되여 가족들이 애를 태웠다. 10월 15일 경찰의 세심한 조사 끝에 마침내 녀자애를 찾게 되였다. 현재 이 녀자애는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국경절 련휴 첫날인 10월 1일, 연길시 모 중학교 9학년에 다니는 소정은 친구와 함께 연길시모아산 ...
  • 2019-10-18
  • 호텔직원 동료 사이…말리던 동료도 다치게 해 한국 숙박업소에서 호텔 직원으로 같이 근무하는 동포를 살해한 중국 조선족에게 법원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제15형사부는 살인 및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동포 림모씨(62)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림씨는...
  • 2019-10-18
  • 일전 연변 주 정무봉사 및 디지털건설관리국에서는 전 주 각 현시 가스검사 방문인원에 대한 신분정보를 징집하고 주민 아파트단지와 사이트에 륙속 공개했다.   근년래 일부 불법분자들이 가스회사 안전검사인원 혹은 수리일군으로 가장해 주민의 집에 진입한 후 사사로이 가스안전밸브를 련결하고 비용을 받는 현상...
  • 2019-10-17
  • 【 앵커멘트 】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중국동포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과거에 본인의 책을 훔쳐간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경찰차가 한 건물 앞에 도착하고 경찰관들이 어디론가 다급하...
  • 2019-10-15
  • 고속도로 운전 중 고개를 숙여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는 위험한 행위이다. 일전, 길림성 고속도로 공안국 연길분국은 한 네티즌이 올린 동영상을 통해 안전운행을 방해한 려객 수송차량 운전수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당일 9시경, 연길분국 민경은 한 네티즌이 올린 ...
  • 2019-10-15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