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연길시는 전 시 폭력배,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지도소조회의를 소집하였다.
전 주 폭력배,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사업 추진회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이날 회의는 성, 주 폭력배와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 추진회의정신과 연길시당위의 포치 요구를 시달하고 사업을 총화하며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부족점을 보완하여 연길시 폭력배와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 사업을 깊이있게 전개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폭력배와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을 전개한 이래 연길시는 중요한 정치임무로 간주하여 신속히 포치하고 전면 추진하였다. 당면 폭력배, 악세력 관련 무리 7개, ‘9개 류형’의 사건 72건을 립건하였고 64건을 해명하였으며 99명에 대해 강제조치를 취했다. 특히 최근에 폭력 성질의 조직을 운영한 박모와 관련된 ‘8.15’사건을 해명했다. ‘사기대출’, ‘교정대출’ 수단으로 학생군체에 해악을 끼친 이 사건과 류사한 일련의 사건을 해명한 것은 폭력배, 악세력 제거 사업에 대한 연길시의 결심과 의지를 보여줌과 아울러 연길시 폭력배, 악세력 제거 사업이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 부문은 정조준 타격, 지속적 전개 등 조치로 ‘폭력배와 악세력을 전면적으로 끝까지 제거’하는 목표를 향해 사업을 전개하고 뚜렷한 효과를 내야 한다. 선택적인 탐색을 강화하고 촌간부, 촌주둔 사업대, 제1서기, 구역경찰, 격자관리원을 조직하여 기층에 내려가며 기업, 가정을 방문하여 폭력배와 악세력의 단서를 깊이있게 발굴, 조사해야 한다. 동시에 비전통령역의 폭력배, 악세력 범죄와 관련된 새로운 동향을 중점적으로 살펴 악세력에게 전이하거나 수단을 바꿔 세력을 늘일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타격강도를 높여 이미 장악하고 있는 폭력배, 악세력 단서를 재정리하고 정찰 책략과 수단을 활용하고 력량을 집중하며 난관을 중점적으로 공략하여 단시일내에 영향이 있고 전형성을 띤 일련의 사건을 해명해야 한다. 중점지역 검사 정돈 활동을 전개하여 원천으로부터 정리하고 법에 따라 불법행위를 엄벌해야 한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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