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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신분증으로 교통위반 벌칙 피면하려다 현장서 목덜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28일 00시00분    조회: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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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손진도( 孙振韬)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가짜 신분증으로 교통위반 벌칙 점수차감을 피면하려는 사실을 현장에서  발견하였다.

지난 11월 26일 오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교통위반사건 처리창구 보조 경찰 손진도(协警孙振韬)는 교통법규위반서를 내러온 ‘녕계군’의 신분증이 컴퓨터로 확인이 되지 않고 신분증사진과 ‘녕계군’은 외모가 일치하지만 운전면허의 ‘녕계군’과는 분명히 다른 것을 발견하였다. 이에 그는 중대 지도원 대혜평(戴慧平)에게 정황을 보고하였다.

지도원이 재차 인터넷 신분증 확인을 거쳐 관련 정보가 나타나지 않자 운전자 ‘녕계군’과 차주인 서모를 반공실에 불러 관련 정황을 료해했다.

 
자료그림

료해중 ‘녕계군’은 “차주인 서모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녕계군’의 가짜신분증으로 ‘녕계군’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교통위반 점수차감을 ‘녕계군’의 운전면허점수로 대신 차감하면 된다”라고 교대했다.

이에 교통대에서는 연길시 건공파출소에 신고하여 가짜 ‘녕계군’과 서모를 데려갔다.

연길시공안국 교통대대 관련 사업일군에 따르면 현재 이 사건은 조사처리중인데 차주인 서모는 사건 주모자로서 형사구류 되였다고 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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