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해란강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9일 15시53분    조회: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7일,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남은 조별리그가 전부 끝나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은 직접 확정한 12개 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E조 조별리그서 2위를 기록했던 해란강팀은 10개의 소조 2위 팀들 중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16강 직접 진출의 막차를 탔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산동 동영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 E조 조별리그에서 해란강팀은 하택조주(菏泽曹州), 치박기원지(淄博起源地), 후룬베이얼석니하(呼伦贝尔锡尼河), 어원크웅응(鄂温克雄鹰), 대련화억(大连华亿) 등 팀들을 상대로 3승, 1무, 무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했으나 최종 꼴 득실차이로 하택조주팀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한편 7월 7일까지 기타 소조팀들의 경기가 전부 끝나며 그 결과 해란강팀은 승점 10점, 꼴 득실차이 6꼴로 모든 소조 2위 팀들중 두번째로 좋은 종합 성적을 기록하며 행운스럽게 16강 직접 진출을 이뤄냈다. 

 

해란강팀은 조별리그서 후룬베이얼석니하팀에 1대0 승리, 어원크웅응팀에 4대0 대승, 선두 경쟁을 펼쳤던 하택조주팀과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 마지막 라운드서 치박기원지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며 무패행진을 했었다.

 

현재 16강 진출 명액이 해란강팀을 포함해 12개가 확정된 가운데 기타 4개 명액은 남은 8개 각 소조 2위 팀들이 도태전을 펼쳐 쟁취하게 된다.

 

한편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결승단계 경기는 지역에 따라 남, 북부 조별리그로 편성됐는바 단순환 경기 형식으로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 소조 2위를 기록한 해란강팀은 비종자팀으로써 결승단계 경기에서 3개 홈장, 4개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된다. 

 

결승단계 경기에서 남부와 북부 경기구 1위 팀들이 만나 홈장과 원정 총 두라운드의 경기를 통해 우승을 겨루는바 그 결과와 상관없이 1,2위 전부 래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격하게 된다. 기타 팀들은 도태전을 펼쳐 최종 3, 4위를 결정해 래년 을급리그 진격 자격을 갖게 된다.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세기 80년대부터 고향마을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고향 떠나 룡정으로, 연길로 가기 시작하더니 점차 더 멀리 청도로, 북경으로, 상해로, 광주로 떠났고 그러다가 인젠 한국으로, 일본으로, 로씨야로 가고 있다. 고향을 떠난 행렬은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다. 우리 선조들이 남부녀대하고 온갖 고생을 다 ...
  • 2019-07-11
  • 일전, 남자애 4명이 연길에 모여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고 급기야 몸싸움으로 이어져 남자애 한명이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폭행자는 법적제재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 6월 21일, 연길, 왕청, 훈춘 등 지역에 사는 조강(가명), 명양(가명), 춘뢰(가명), 리동(가명) 등 4명의 남자애들은 연길시 진학가 모 양꼬치가...
  • 2019-07-11
  • 7월9일, “화서삼업컵”연변 제1회 혁신창업대회 기자회견이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부주임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과학기술국 부국장인 방금철이 대회 기본상황과 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자치주 인민정부에서 주최하...
  • 2019-07-11
  • 최근 훈춘시공안국 수사대대 경찰은 휴대폰 위챗계좌의 돈을 빼돌린 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왕씨를 붙잡았다. 한편 이번 사건 관련 금액은 3000여원에 달했다.  6월중순, 수사대대는 휴대폰 위챗계좌내 돈을 절도당했다는 위씨의 신고를 접수하였다. 위씨에 의하면 4월 그가 훈춘시 영안진 중화촌 부근...
  • 2019-07-11
  • 일전, 남자애 4명이 연길에 모여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고 급기야 몸싸움으로 이어져 남자애 한명이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폭행자는 법적 제재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   6월 21일, 연길, 왕청, 훈춘 등 지역에 사는 조강(가명), 명양(가명), 춘뢰(가명), 리동(가명) 등 4명의 남자애들은 연길시 진학가 모...
  • 2019-07-11
  • 스릴 넘치는 놀이체험 시설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룡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가 10일 새로운 놀이시설 워터슬라이드(물미끄럼틀)를 정식 운영에 투입시키며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 풍경구의 책임자 손우의 소개에 따르면, 워터슬라이드는 비암산 중턱에 있는 삼각루로부터 꽃바다풍경구의 남쪽에...
  • 2019-07-10
  •  1월부터 5월까지 교통사고 9518건   10일 오전, 연길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는 브리핑(新闻通气会)을 열고 상반년 사업과 다음 단계 사업을 소개했다.   연길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는 음력설려객운수, 중점차량 교통사고 예방, 음주운전 타격을 위주로 정돈사업을 전개하여 단계적 성과를 가져왔다.올해 상반...
  • 2019-07-10
  • 장인강(오른쪽)과 해란강이 투도에서 만나는 합수목.   장인강이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테지만 룡문호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화룡시 투도진 황구령의 산기슭에서 발원해서 동남방향으로 흐르다가 룡문호에 흘러 들어 저수지를 이루는 강, 계속해서 투도평원에 이르러서는 해란강과 합류하는 ...
  • 2019-07-10
  • 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
  • 2019-07-10
  • 일자리 소개 문제…말다툼 중 흉기로 세차례 찔러 피의자가 범행 직후 피해자 혈흔을 닦고 나서 생긴 쓰레기를 쓰레기분리수거함에 버리는 모습. (사진=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제주시의 한 주택에서 동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불법체류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부경찰...
  • 2019-07-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