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암산풍경구, ‘워터슬라이드’ 운영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0일 19시27분    조회:8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놀이체험 시설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룡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가 10일 새로운 놀이시설 워터슬라이드(물미끄럼틀)를 정식 운영에 투입시키며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 풍경구의 책임자 손우의 소개에 따르면, 워터슬라이드는 비암산 중턱에 있는 삼각루로부터 꽃바다풍경구의 남쪽에 있는 곤충왕국주제락원에 이르는데 총 길이가 약 1286메터이고 4분 정도의 탑승시간이 걸린다. 고무배에 탑승해 공중에 설치된 유리수도(玻璃水道)를 따라 미끄러내려오는 방식으로써 관광객들은 마치 공중에서 래프팅을 하는듯한 신선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림해비룡(林海飞龙)이라고 이름을 붙인 롤러트레인(삼림궤도렬차)도 테스트를 마치고 다음달즈음에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러트레인은 5D유리공중다리로부터 삼각루에 이르는데 총 길이가 약 1668메터이고 8분 정도가 걸린다. 롤러코스터처럼 놀이기구에 앉아 레일을 달리는 방식으로써 탑승자가 미끄럼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가 설치되여 있다. 이상의 두 놀이기구는 한번에 최대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를 대동해야만 탑승이 가능하다. 리용 가격은 인당 98원이다.
손우는 “이 두 놀이시설은 올해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물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 및 건설한 대상으로 주내에서는 유일하다.”고 밝히며 “착공 당시부터 관광매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만큼 향후 5D유리공중다리, 공중그네, 고공삭도 등 시설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사진 리현준 기자 리계화 실습기자/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흑룡강신문=하얼빈)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 1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 현황'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백 1만 2천여 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백16만 7천...
  • 2013-10-08
  • 잠간 방심한 사이 차창은 깨져있고 차안에 두었던 금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5일, 돈화시공안국에서는 계렬절도사건을 해명했는데 혐의자 류모와 리모는 자가용 유리를 깨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20여차례의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달 21일, 돈화시공안국에서는 차안에 두었던 현금 1000원과 휴대폰 1대를 도난당했다는...
  • 2013-10-08
  •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 “칠색무지개” 자원봉사단에서는 “국경절을  맞으며” 행사에서 농촌빈곤호를 돕기로 하고 9월 30일 22명(그중 로인 6명)의 봉사대원이 삼도만진 평강촌을 찾았다. 진에서도 15킬로메터나 떨어져있는 이 두메산골에 이른 자원봉사자들은 촌당지 부서기 성수해의 ...
  • 2013-10-08
  • 연변주 8개 현, 시 총공회는 9년 동안 “금빛조학”활동을 진행했는데 맨 처음의 빈곤부축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일상화, 제도화,사회화 발전을 가져와 “한명의 빈곤종업원자녀라도 학업을 그만두게 해서는 안된다”를 최종목표로 조학금 485만원을 모아 4869명의 빈곤종업원자녀를 후원했다. “금...
  • 2013-10-08
  • 9월 30일,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연변대학은 “연변대학과학기술단지”를 공동건설할데 관한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소개에 의하면 “연변대학과학기술단지”는 교육기지,대학생창신의창업기지,박사창업단지,연구개발플랫폼,고신기술기업부화기지 등 5개 기능을 갖추고 단지의 산업화대상은 연길...
  • 2013-10-08
  •                 황금연휴의 끝자락, 가을빛이 물든 관광지의 풍경은 여전히 수려하지만 우리가 머물렀던 자리는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자각의 끈을 놓아버린 일부 관광객들의 쓰레기투기로 인해 자연이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문명하고 성숙된 여행문화가 우리의 자연을 지키고...
  • 2013-10-08
  •     길림성공안청에서는 이번달부터 인터넷, 음성전화와 휴대폰메시지로 사회에 교통위법 정보조회와 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근일 성공안청이 소식공개회를 통해 장춘에서 발표한것이다. 당의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중 교통위법 정보를 제때에 공지해야 한다는 군중들의 의견건의에 따라 성공안청에서는 교...
  • 2013-10-07
  • 연변에서 자녀가 한국으로 일하러 간 가정을 노린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연변지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연변두 돈화시(敦化市) 주민 이모 씨는 지난 8월말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딸로부터 중국의 대표 메신저인 큐큐(QQ)를 통해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딸은 메신저에서 "한국에서 함께 일하다...
  • 2013-10-06
  • 장백조선족자치현공안국에서는 성공적으로 한차례의 소 절도사건을 사출해냈다. 금년 9월 23일 저녁 6시 30분경, 장백현공안국에서는 장백진의 리모로부터 9월 22일에 마록구진 대리수촌의 산언덕에서 방목하던 가치가 3만여원에 달하는 자기 집 종자소 한마리를 도적맞혔다는 제보를 받게 되였다. 장백현공안국 형사정찰대...
  • 2013-10-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