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양로원 로인 구타한 범죄용의자 체포 비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7일 08시31분    조회:18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8일, 연길시 인민검찰원은 법에 따라 연길시 신흥로인아빠트에서 로인을 구타한 범죄용의자 한모를 피간호인 학대죄로 체포할 것을 비준했다.
 
 
6월에 "신흥로인아빠트 남성 간병원이 신바닥으로 로인을 구타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연후, 연길시공안국에서 수사에 개입했고 영상속 다른 사람을 구타하는 사람이 연길시신흥가의 한 로인아빠트 간병원 한모이고 지난 6월 7일 19시경, 그가 연길시 신흥로인아빠트 간병원으로 있을 때 손바닥과 끌신으로 로인아빠트에 입주한 장애인 시모를 구타한 사실을 확인했다.
 
연후, 연길시 인민검찰원은 체포비준 신청을 접수했고 담당 검찰원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한 후 간수소를 찾아 용의자 한모를 심문하고, 진술을 듣고, 또 페쇄회로(CC)TV 영상을 엄격히 심사해 범죄증거를 확정했다. 한편, 담당 검찰원은 로인아빠트를 찾아 상황을 료해했다. 최종, 사건의 사실 및 증거를 모두 합쳐 수차례 피간호인을 구타하고 욕설을 퍼붓는 등  범죄용의자 한모의 죄질이 엄중한바 피간호인을 학대한 죄가 적용되여 체포 조건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법에 따라 한모의 체포를 비준했다.
 
 
관련뉴스
 
6월 8일, 연길시 신흥가 한 양로원 간병일군이 로인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위쳇모멘트에 대량 퍼지면서 해당 간병일군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 동영상은 14초 길이로 화면에 한 남자가 카메라를 등지고 있었고 다른 한 남자는 침대에 앉아 있었는데 방에는 그들 두 명만 있었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등지고 있던 남자가 침대에 앉은 사람을 손으로 때리며 욕설을 퍼붓더니 다시 바닥에 있던 신발을 집어들고 연거퍼 때리지만 침대에 있는 로인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다.
 
 
이 영상이 떠돈 후 해당부문의 주의를 불러일으켰고 주 및 연길시 공안부문에서는 신속하게 전문수사팀을 무어 사건 조사에 나섰다. 조사결과 이 영상 속의 내용은 사실이였고 진일보로 되는 조사확인을 거쳐 해당 동영상에서 맞고 있던 로인은 이 양로원에 있는 로인 시모이며 소뇌위축질환(장애인증도 있음)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병일군 한모는 6월 7일 19시 경, 신흥가에 위치한 이 양로원내에서 시모가 관리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리유로 구타했다고 인정했다. 6월 9일, 조사를 거쳐 증거를 학보하고 간병일군 한모가 로인을 폭행한 행위에 대해 공안기관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치안관리처벌법>> 관련 규정에 따라 한모가 타인을 폭행한 데 대해 법에 따라 행정구류 15일, 벌금 1000원의 처벌을 내렸다. 

출처: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이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 남성 3명이 화장실 천장을 뚫고 밀입국하려다 적발됐다. 26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천국제공항...
  • 2019-07-26
  •   부산세관은 국제특급우편으로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입한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일당이 밀수입한 농산물. [사진 부산세관] 국제우편 허점을 노려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150달러 미만 국제우편 세관 신고 안해도 되는 허점 노려 ...
  • 2019-07-26
  • 7월 23일 아침 5시 30분, 국도 삼모선에서 차량 2대가 정면 충돌해 6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그중 2명이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했다. 당일, 왕청현중의원 소아과 간호사인 소려연 일가족 3명은 차를 몰고 국도 삼모선을 따라 연길로 향하다가 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게 되였다. 소려연은 즉시 차를 세우고 부상자 6명의 상태...
  • 2019-07-26
  • 23일 오전 1시7분께 울산시 남구 번영교 남단 도로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동 방향으로 가던 강모(40·조선족)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과속상태에서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
  • 2019-07-24
  •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07.2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여자 문제로 다투던 같은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말다툼 중 같은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 또는 특수상해)로 A(29·중국인)씨를 긴급...
  • 2019-07-24
  • 마라탕 음식점 절반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 주방 기름때 끼고 제조 시점 불분명한 식재료 사용주방 튀김기와 후드에는 기름때가 까맣게 끼어 있고, 언제 제조됐는지 알 수 없는 의문의 식재료가 방치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일~이달 5일 매운맛으로 ‘마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탕 전문...
  • 2019-07-23
  •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시내 식당 건물에서 마작 도박판을 벌인 중국 출신 귀화자와 중국동포(조선족)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작 도박을 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중국 출신 귀화자 송모(38)씨 등 총 7명을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제주...
  • 2019-07-23
  • 일전, 연길시 고중 2학년에 다니는 녀자애 소자(소명)가 "돈 벌고 돌아오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가출했다. 경찰이 수소문한 끝에 아이를 찾았는데 정작 가출한 원인을 들어보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알고보니 녀자애가 생계를 책임지는 할머니의 부담을 덜어주고저 외지로 돈벌러 떠났던 것이다. 고중 2학년 녀자애, "쪽지"...
  • 2019-07-23
  • 7월 16일 오전 6시경, 안도 소방구조대대에서는 소형트럭 한대가 안도 흠전주민구역에 떨어져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고 차량내 운전수가 갇혔다는 제보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후 안도현 소방구조대대에서는 즉시 소방차 2대, 소방구조대원 12명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한편 120구급인원과 안도삼림공안국 교통경찰...
  • 2019-07-19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