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양로원 로인 구타한 범죄용의자 체포 비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7일 08시31분    조회:1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8일, 연길시 인민검찰원은 법에 따라 연길시 신흥로인아빠트에서 로인을 구타한 범죄용의자 한모를 피간호인 학대죄로 체포할 것을 비준했다.
 
 
6월에 "신흥로인아빠트 남성 간병원이 신바닥으로 로인을 구타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연후, 연길시공안국에서 수사에 개입했고 영상속 다른 사람을 구타하는 사람이 연길시신흥가의 한 로인아빠트 간병원 한모이고 지난 6월 7일 19시경, 그가 연길시 신흥로인아빠트 간병원으로 있을 때 손바닥과 끌신으로 로인아빠트에 입주한 장애인 시모를 구타한 사실을 확인했다.
 
연후, 연길시 인민검찰원은 체포비준 신청을 접수했고 담당 검찰원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한 후 간수소를 찾아 용의자 한모를 심문하고, 진술을 듣고, 또 페쇄회로(CC)TV 영상을 엄격히 심사해 범죄증거를 확정했다. 한편, 담당 검찰원은 로인아빠트를 찾아 상황을 료해했다. 최종, 사건의 사실 및 증거를 모두 합쳐 수차례 피간호인을 구타하고 욕설을 퍼붓는 등  범죄용의자 한모의 죄질이 엄중한바 피간호인을 학대한 죄가 적용되여 체포 조건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법에 따라 한모의 체포를 비준했다.
 
 
관련뉴스
 
6월 8일, 연길시 신흥가 한 양로원 간병일군이 로인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위쳇모멘트에 대량 퍼지면서 해당 간병일군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 동영상은 14초 길이로 화면에 한 남자가 카메라를 등지고 있었고 다른 한 남자는 침대에 앉아 있었는데 방에는 그들 두 명만 있었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등지고 있던 남자가 침대에 앉은 사람을 손으로 때리며 욕설을 퍼붓더니 다시 바닥에 있던 신발을 집어들고 연거퍼 때리지만 침대에 있는 로인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다.
 
 
이 영상이 떠돈 후 해당부문의 주의를 불러일으켰고 주 및 연길시 공안부문에서는 신속하게 전문수사팀을 무어 사건 조사에 나섰다. 조사결과 이 영상 속의 내용은 사실이였고 진일보로 되는 조사확인을 거쳐 해당 동영상에서 맞고 있던 로인은 이 양로원에 있는 로인 시모이며 소뇌위축질환(장애인증도 있음)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병일군 한모는 6월 7일 19시 경, 신흥가에 위치한 이 양로원내에서 시모가 관리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리유로 구타했다고 인정했다. 6월 9일, 조사를 거쳐 증거를 학보하고 간병일군 한모가 로인을 폭행한 행위에 대해 공안기관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치안관리처벌법>> 관련 규정에 따라 한모가 타인을 폭행한 데 대해 법에 따라 행정구류 15일, 벌금 1000원의 처벌을 내렸다. 

출처: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경북 구미경찰서는 5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중국 조직에게 넘기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조선족 A씨(23) 등 3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50차례에 걸쳐 수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중국 조직의 계좌로 송금한 뒤 대가로 2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 2016-04-06
  • 동포 유학생의 명의를 도용해 차량을 구입, 무면허 운전을 일삼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불법체류자로 국내에 머물면서 동포 유학생에게 접근해 외국인등록증을 건네받아 차량을 구입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 위반)로 중국인 A(30)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SNS를 통해 화장품 등의 물건을 판...
  • 2016-04-05
  • 개그우먼 권미진씨도 600만원 피해…범죄단체로 간주 엄중처벌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서울중앙지검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손영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18억원대 전화금융사기를 친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조선족계 보이스피싱 조직 부두목 유모(26)씨 등 3명을 ...
  • 2016-04-05
  •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범인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말다툼하다 부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기소된 조선족 김하일(48)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선고한 징역 30년을 확정했다고 4일 ...
  • 2016-04-04
  • (목포·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휴일 대낮에 슈퍼마켓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강도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8시15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모텔에서 A(38)씨와 조선족 B(38)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33분께 목포...
  • 2016-04-03
  • 6년 전 편의점을 털려다 실패하고 달아난 외국인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출입국관리법 개정으로 당시 현장에 남은 지문의 주인을 뒤늦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중국동포 장모(37)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장씨는 2010년 11월 14일 오후 9시40분쯤 구...
  • 2016-04-02
  • 경기도 파주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임금이 체불됐다고 주장하며 자살 소동을 벌였다. 어제(1일) 저녁 6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빌라 건설 현장에서 중국 동포인 근로자 양모(60살.남) 씨가 4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자살 소동을 벌였다. 양 씨는 건설 업체가 일용직 근로자 20여 명의 임금 4500만 원을 체불했다...
  • 2016-04-02
  • 4억 차 끌고… 현금 33억 굴리고… 2조원대 도박사이트 총책의 ‘화려한 날들’ 경찰, 16명 검거 총책 등 간부 5명 구속 경찰에 검거된 신씨 일당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한 도박사이트에서 도박이 진행되는 장면(왼쪽 사진). 외국인 여성이 딜러 역할을 하는 장면은 실제 도박을 하는 것 같은 기...
  • 2016-03-31
  •   사진제공-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해경, 알선·운반·모집책 5명도 적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8일 화물차에 숨어 다른 지방으로 무단이탈을 시도한 혐의(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중국인 런모(31·여)씨 등 4명을 붙잡았...
  • 2016-03-30
  • 40대 조선족이 폐지를 줍던 8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다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 나 강제출국을 당하게 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폐지를 정리하면서 ‘소란스럽게 한다’는 이유로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남모 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 씨는 25일 오전 10시 50분 광주 북구 신안...
  • 2016-03-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