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뉴스ㅣ사랑냄새 가득한 애심봉사... 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본사소식 김연혜 기자] 7월 14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이하 략칭 애심회)는 영구시 쌍천안조선족양로원(营口双泉眼朝鲜族养老院)에서 '박해천, 김소영, 김영길 특정후원활동(定向资助仪式)'을 가졌다. 활동은 영구지역 특곤호와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학생 총 19명에게 4만 7,000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병문 부회장은 애심회에 10만원 이상을 선뜻 기부하면서 애심문화 전파사업에 앞장서준 박해천, 김소영, 김영길 등 기업인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애심회의 발전과정과 애심사업 전개상황을 소개한 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애심사업에 동참하여 애심문화를 확산해나갈 것을 희망했다.
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쌍천안조선족양로원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남금자 애심회 1분부 부장은 7,000원에 달하는 옷을 어르신들께 직접 선물, 이외에도 적지 않은 애심회 회원들이 각종 과일, 생활용품을 양로원에 후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해온 파스를 붙혀드리고 점심에는 다함께 만두를 빚어먹는 한편 준비해온 문예공연까지 선보이면서 사람냄새 가득한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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