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긴박했던 생포과정] 훈춘시공안국, “7·15”강도살인사건 체포작전 전말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9일 09시29분    조회:21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15일, 룡정시에서 가정집 침입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 훈춘시로 도주했지만 얼마 안돼 훈춘공안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룡정 "7.15" 강도사건 발생, 로인 1명 숨지고 1명 중상
 
7월 15일 19시 15분경, 훈춘시공안국은 룡정시공안국에서 보내온 협력조사 통보를 받았다. 통보에 따르면 당일 17시경, 룡정시 안민가 한 주택내에서 가정집 침입 강도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범죄용의자가 로인(1남1녀)을 상대로 잔인하게 범행을 저질러 한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연후 용의자는 인민페 48000여원과 한화 481만원, 그리고 휴대폰 3대를 강탈한 후 도주했다. 룡정시공안국은 곧바로 특별수사팀을 무어 조사에 착수했고 결과 룡정시 시민인 문씨에게 중대한 범행 혐의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용의자가 룡정시를 벗어나 도주한데서 주변 현시 공안기관에서 도주범 추격에 협력해줄것을 바랐다. 
 
통보를 받은 후 훈춘시 부시장이며 공안국 국장인 손세복은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사건상황을 전시 공안기관에 통보한 후 앞으로의 조사와 체포사업에 구체적인 포치를 내렸는 바 특히 호텔, pc방 등 범죄용의자가 머물 수 있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것을 요구했다. 
 
세밀한 조사로 용의자 경찰의 수사망에...
 
20시 30분경, 용의자 수색체포에 참여중인 정화파출소 소장 김명철은 범죄용의자 문씨의 최종 활동구역이 훈춘시 정화가라는 상급의 지령을 접수했다. 이에 김명철은 곧바로 경찰들과 함께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21시 55분경, 김명철은 관할구역 한 려관으로 향해 수색하려던  찰나  길모퉁이 한 상점에서 나오는 청년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검정색 웃옷에 검정색 긴바지를 입고, 검정색 신발에 검정색 가방을 지닌채 김명철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김명철은 여러해동안의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남성이 범죄용의자의 신체적 특징과 매우 비슷한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때 김명철과 함께 수사중이던 다른 두명의 경찰은 이미 려관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한편 수상한 남성의 걸음 속도는 점점 더 빨라졌고 곁을 스쳐지나는 순간 김명철은 가로등의 불빛아래 해당 남성이 용의자임을 확인하였다. 

김명철은 용의자의 뒤를 따르는 한편 전화를 걸어 동료한테 신호를 보냈다. 1분뒤, 동료가 도착했고 김명철은 동료의 배합으로 순식간에 해당 남성을 제압했다.  22시 05분경, 범죄용의자는 정화파출소로 련행되여 심문을 받았다. 
 
조사결과 범죄용의자 문씨(1985년 1월 14일 출생)는 룡정시 사람으로 무직자에 절도전과가 있었다. 범죄용의자는 최종 2019년 7월 15일 17시경, 룡정시 안민가 한 주택내에서 강도살인한 범죄사실을 인정하였다. 연후 경찰은 문씨가 입주했던 정화가도 한 려관내에서 그가 도주할 때 지닌 가방을 발견했으며 인민페 48000원, 한화 481만원과 휴대폰 3대를 되찾았다. 
 
목전 범죄용의자 문씨는 이미 룡정시공안국에 인계되였고 해당 사건은 진일보 심사중에 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편역: 수진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연변 룡정시에서 남녀 두 로인의 뒤를 미행해 집까지 따라가 입실하여 강탈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길림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7월15일 17시경 룡정시 안민가의 모 주택에서 입실강도가 남녀 두 로인 차씨와 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차씨는 병원이송후 숨지고 리씨는 중...
  • 2019-07-18
  • 대림동 여경 동영상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이른바 '대림동 여경' 논란을 일으킨 동영상에서 경찰관의 뺨을 때려 현장에서 제압됐던 조선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찬우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선족 강모(41) 씨에게 징역...
  • 2019-07-18
  • 7월 9일, 돈화시공안국 순라특수경찰대대는 증서 위조 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김씨, 총씨, 마씨, 률씨를 나포했으며 범행도구로 사용된 휴대폰 2대와 전문대학 졸업증, 택시자격증 등 위조증서 15개를 압수해냈다.    7월초, 순라특수경찰대대는 위챗이름이 ”Hua”인 인원이 위챗채팅방과 위챗모...
  • 2019-07-18
  • 생활수준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요즘 우리 주변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사건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데 반려동물로 인한 분쟁은 단순히 반려동물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분쟁뿐이 아니라 손해배상문제도 련관되여 있다.   일전 연길시 법원에서 사육동...
  • 2019-07-18
  • 생활수준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요즘 우리 주변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사건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데 반려동물로 인한 분쟁은 단순히 반려동물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분쟁뿐이 아니라 손해배상문제도 련루되여 있다.  일전 연길시 법원에서 사육동...
  • 2019-07-17
  • 7월 8일, 연길시 인민검찰원은 법에 따라 연길시 신흥로인아빠트에서 로인을 구타한 범죄용의자 한모를 피간호인 학대죄로 체포할 것을 비준했다.     6월에 "신흥로인아빠트 남성 간병원이 신바닥으로 로인을 구타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연후, 연길시공안국에서 수사에...
  • 2019-07-17
  • 최근 안도현공안국에서는 타지역간 가짜약을 생산판매한 범죄조직을 소탕, 마씨 등 관련인원 11명을 나포하고 가짜약 생산판매 사건을 해명했으며 가짜약 13852곽 498672알,  병으로 된 가짜약 7병 1050알과 가짜약 포장함 19495곽을 압수해냈다. 해당 사건 수사과정에 또 29건의 절도사건도 해명했는 바 사건 관련금...
  • 2019-07-16
  •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동물이 뛰여든다면 얼마나 아찔할가?   7월 11일,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에서 노루 한마리가 갑자기 도로에 뛰여드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운전자는 미처 피하지 못해 그대로 노루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차량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일 4시경, 성...
  • 2019-07-16
  • 30대 중국 동포가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던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중국 동포 A씨(3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던 남성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A씨는...
  • 2019-07-15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