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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생포과정] 훈춘시공안국, “7·15”강도살인사건 체포작전 전말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9일 09시29분    조회: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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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룡정시에서 가정집 침입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 훈춘시로 도주했지만 얼마 안돼 훈춘공안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룡정 "7.15" 강도사건 발생, 로인 1명 숨지고 1명 중상
 
7월 15일 19시 15분경, 훈춘시공안국은 룡정시공안국에서 보내온 협력조사 통보를 받았다. 통보에 따르면 당일 17시경, 룡정시 안민가 한 주택내에서 가정집 침입 강도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범죄용의자가 로인(1남1녀)을 상대로 잔인하게 범행을 저질러 한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연후 용의자는 인민페 48000여원과 한화 481만원, 그리고 휴대폰 3대를 강탈한 후 도주했다. 룡정시공안국은 곧바로 특별수사팀을 무어 조사에 착수했고 결과 룡정시 시민인 문씨에게 중대한 범행 혐의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용의자가 룡정시를 벗어나 도주한데서 주변 현시 공안기관에서 도주범 추격에 협력해줄것을 바랐다. 
 
통보를 받은 후 훈춘시 부시장이며 공안국 국장인 손세복은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사건상황을 전시 공안기관에 통보한 후 앞으로의 조사와 체포사업에 구체적인 포치를 내렸는 바 특히 호텔, pc방 등 범죄용의자가 머물 수 있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것을 요구했다. 
 
세밀한 조사로 용의자 경찰의 수사망에...
 
20시 30분경, 용의자 수색체포에 참여중인 정화파출소 소장 김명철은 범죄용의자 문씨의 최종 활동구역이 훈춘시 정화가라는 상급의 지령을 접수했다. 이에 김명철은 곧바로 경찰들과 함께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21시 55분경, 김명철은 관할구역 한 려관으로 향해 수색하려던  찰나  길모퉁이 한 상점에서 나오는 청년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검정색 웃옷에 검정색 긴바지를 입고, 검정색 신발에 검정색 가방을 지닌채 김명철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김명철은 여러해동안의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남성이 범죄용의자의 신체적 특징과 매우 비슷한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때 김명철과 함께 수사중이던 다른 두명의 경찰은 이미 려관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한편 수상한 남성의 걸음 속도는 점점 더 빨라졌고 곁을 스쳐지나는 순간 김명철은 가로등의 불빛아래 해당 남성이 용의자임을 확인하였다. 

김명철은 용의자의 뒤를 따르는 한편 전화를 걸어 동료한테 신호를 보냈다. 1분뒤, 동료가 도착했고 김명철은 동료의 배합으로 순식간에 해당 남성을 제압했다.  22시 05분경, 범죄용의자는 정화파출소로 련행되여 심문을 받았다. 
 
조사결과 범죄용의자 문씨(1985년 1월 14일 출생)는 룡정시 사람으로 무직자에 절도전과가 있었다. 범죄용의자는 최종 2019년 7월 15일 17시경, 룡정시 안민가 한 주택내에서 강도살인한 범죄사실을 인정하였다. 연후 경찰은 문씨가 입주했던 정화가도 한 려관내에서 그가 도주할 때 지닌 가방을 발견했으며 인민페 48000원, 한화 481만원과 휴대폰 3대를 되찾았다. 
 
목전 범죄용의자 문씨는 이미 룡정시공안국에 인계되였고 해당 사건은 진일보 심사중에 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편역: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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