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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표 목캔디 연변관광상품선발대회에서 자격 박탈, 낙선 논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1일 09시59분    조회:1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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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표 목캔디를 연변의 명물로 만들어보겠다고 나선 젊은이의 꿈 수포로 돌아가나?

2019년 8월 9일,제3차 연변관광상품선발대회 및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참가제품중 박방목캔디제품 낙선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수상작 발표 때 초청된 관중이 이번 대회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몊일 동안 연변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당시 대회위챗공번 투표에서는 박방목캔디제품이 5위에 올랐으나 수상작을 1등 1명, 2등 10명, 3등 10명 등 21명 선정에서는  낙선되였다. 이유는 본사가 상해에 등록된 회사이기때문이란다.



그렇다면 박방목캔디는 과연 연변산 제품이 아니란말인가?

박방표 계렬제품은 연변지역 박정욱 한의사의 50년 림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박방목캔디제품은 약식동원의 민족의학 론에 기초한 목캔디제품이며  연길시 아동식품공장에서 생산되였다. 박방목캔디제품은 구강궤양, 잇몸염, 치주염, 인후염, 멀미 등의 문제를 완화시켜 준다.



박방 시리즈는 출시 이후 연변 지역과 길림성 내 장애인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이 회사가 시작한 장애인욕창치료돕기는 많은 장애인 욕창 환자들이 욕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 사회 각계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장애인욕창 환자에 대해 1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연변의 많은 사용자들의 마음에는 하나의 표준적인 사랑의 기업이다.그런데 이런 업체 제품이 연변관광상품대회에서 상을 못 받아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번 대회 선정 기준을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목캔디제품은 목을 축이는 기능을 하는 사탕으로 점차 수요가 늘고 있다.대표적인 브랜드로 西瓜霜,王老吉,金嗓子 등이 있다.이미 각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 되어 지방경제 및 관광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기여를 한다. 필자는 박방목캔디를 자세히 검토해 보았다. 박방목캔디제품은 장백산 진귀한 약재를 활용해 만든 무설탕 제품으로 순수 한약제품이다. 연변의 특산물 혹은 민족의학적 관점에서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제품이다.



50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제품으로서 동일 제품과 비교해 볼 때, 이 박방목캔디제품은 급속소품 시장에서 잠재력과 가치가 크다.수박크림, 금목 등 유명 동종 제품들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현지 정부의 강력한 지원도 받고 있어 시장의 영향력이나 지방경제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

어느 회사나 조직, 나아가 국가발전은 주변 환경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 이번 경기의 결과는 영향력을 놓고 보면 현지에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을 수 있지만, 근원적으로는 좋은제품, 좋은 기업의 가치를 발굴하지 못하였다면 기업이나 지방정부나 모두 손해가 되지 않을가...



정부는 자신의 지방 기업을 알 수 있는 통로를 잃고, 미래지방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는 , 새로운 경제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기업은 정책적 지원을 잃고 기업주도 서서히 자신의 향토적 감정을 잃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심사위원과 해당 지도자들이 이번 대회 자체는 물론 금후에도 일어날 수 있는 유사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연변인으로서 우리 연변에서도 西瓜霜,王老吉,金嗓子 와 같은 유명 브랜드가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바른이  201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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