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서 보이스피싱 조직 결성, 85억 챙긴 조폭 등 121명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24일 09시50분    조회:26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개 도시에 사무실 차려놓고 중국 동포 등과 결탁해 범행, 검사·금융기관 사칭 250명 피해

 
중국에서 기업형 범죄조직을 만들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85억 원을 가로챈 조직폭력배 등 일당 12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 조직폭력배가 중국 동포 등과 조직을 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국내 피해자만 250여 명에 달한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 8개 도시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혐의(사기, 범죄단체조직, 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A(26) 씨 등 72명을 구속하고, 일당 4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 등은 2015년 8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으로 수집한 개인정보 10만 건을 이용해 전화를 건 뒤, 검사나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250여 명으로부터 85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조직폭력배인 A 씨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를 중국 현지로 불러들여 기업형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사정에 밝은 중국 동포도 가담했다.
 
이들은 지린과 다롄, 청도 등 8개 도시에 콜센터와 이른바 ‘장집’이라고 불리는 대포통장 모집소, 국내 인출책 관리소 등 10개 사무실을 차려 놓고 범행에 나섰다.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조직원 행동강령을 교육하기도 했다. 범행에 성공한 조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명품 가방도 사줬다.
 
경찰 관계자는 “검사 등을 사칭해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도록 한 뒤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한국여성의정 다문화 가족 자녀 중 8.2%는 지난 1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의 폭력 피해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자녀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차별받거나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 이들이 9.2%였다.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는 국회 여성가족위...
  • 2019-08-24
  •   중국동포 A는 자신이 근무하던 B 업체의 제조기술을 도용해 난방필름을 생산해 판매했다. [사진 중부해양경찰청]    중국 동포 A(54)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유명기업 B 업체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했다. B 업체는 신소재 그래핀으로 난방 필름을 개발·생산하는 회사였다. 탄소원자로 구성된 그래핀...
  • 2019-08-22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보이스피싱 조직의 송금책 역할을 한 혐의로 20대 중국 동포(조선족)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박무영 부장판사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1)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 2019-08-22
  • ​8월 18일 저녁 8시 경, 연변 돈화시의 발해가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2명이 사망했다. 현재 범죄혐의자는 도주중에 있으며 돈화시공안국은 통집령을 내려 추포하고 있는중이다.   기자의 료해에 의하면 자전거를 움직여 옮기는 문제로 시비가 붙은가운데 범죄혐의자가 화김에 칼을 휘둘러 2명을 찔렀는데 모두 사망...
  • 2019-08-20
  • 속옷 차림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A씨. MBN 캡처 마약에 취해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를 활보한 중국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의 자택에서는 2만7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이 나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했다고 ...
  • 2019-08-20
  • 2017~2019년 범제단체활동방조 혐의 법원 "반성하고 있지만 중요역할 수행" "보이스피싱 조직, 분업적…가담 엄벌" 내부강령 '조선족 충성', '무조건 부인'  탈퇴시 "감금하거나 가족 죽여" 협박   【서울=뉴시스】그래픽 전진우 기자 (뉴시스DB)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중국에 거...
  • 2019-08-20
  • 인천해양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한 해수욕장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께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 조개골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A(74)씨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은 '낚시를 하던 ...
  • 2019-08-19
  • 8월14일 연길해관사업일군들은 고성리통상구에서 한 려객의 휴대물품을 검사할 때 3개의 사슴뿔을 사출해냈다.   사슴은 경제가치가 비교적 큰 짐승인데 동북림구에서 자주 볼수있는 야생동물이다. 현재 사슴은 이미 국가에서 보호하는 유익동물 혹은 중요한 경제 과학연구가치가 있는 륙지야생동물명록에 올라있다. ...
  • 2019-08-18
  • 기자가 연길시공안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8월 10일, 연길시공안국은 8건의 가짜약 판매 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8명을 나포했으며 각 종 가짜약 20여종을 압수했다. 올해 7월 중순, 연길시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 경찰은 근무중 시내 여러 성보건품가게에서 국가비준을 거치지 않고 생산한 가짜약을 판매하고 있...
  • 2019-08-16
  • 용인의 한 호텔에서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소란을 듣고 찾아온 동료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 조선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호텔에서 같이 일하던 A씨와 B씨는 함께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호텔에 있는 숙소...
  • 2019-08-14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