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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 요즘 가짜 “학급 담임교원”이 나타나 췬에서 사기친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1월20일 08시16분    조회: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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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학급 QQ채팅방(또는 위챗채팅방)에 은밀하게 가입한 후 학급담임교원을 사칭해 교육훈련비 등 비용을 명목으로 수금하는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11월 18일, 기자가 주 공안국 반전신사기중심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최근 각지역에는 이같은 류형의 사기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학부모들이 이에 류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 학급담임교원은  QQ채팅방 혹은 위챗채팅방을 만들어 제때에 학급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각지역의 적지않은 학급채팅방에 “학급담임교원”이 나타나  전체 학부모들을 상대로 학급채팅방에서 교육훈련비 등 비용을 함부로 수금하고 있는데 사실 이는 모두 사기군이 학급담임교원 신분을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이라고 한다. 
 

 
 
사기분석:
주공안국 반전신사기중심 주임 리보곤의 소개에 의하면 이같은 류형의 사기는 일반적으로 몇단계로 나뉘는데 우선 QQ채팅방을 검색한 후 학급채팅방에 가입한다고 한다. 
 
다음 채팅방에 일정한 시간 잠복해 있다가 누가 학급담임교원인 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학급담임교원의 활동규률을 장악한 후 학급담임교원의 프로필사진을 다운받아 학급담임교원의 신분으로 새로 학급채팅방을 하나 만들어 학급담임교원이 수업하거나 일하는 시간에 수금하는 등 사기행각을 벌이곤 한다. 만약 학부모가 수금행위에 의문을 가지면 가짜 학급담임교원이 직접  대응하거나 또는 채팅방에 가입한 다른 사기군 번호를 조정하며 사실을 꾸미는데 대부분 학부모들은 즉시 돈을 낸다고 한다. 이때 만약 진짜 학급담임교원이 나타나 이런 정보를 보게 되면 사기군은 인차 채팅방에서 나온다고 한다. 
 
리보곤은 목전 우리 주에는 이같은 류형의 사기사건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경각성을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리보곤은 학급담임교원은 신속히 본 반급의 QQ채팅방, 위챗채팅방 성원의 신분에 대해 확인을 하고 신분에 의문있다면 곧바로 채팅방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각 학급담임교원은 채팅방 가입시 검증기능을 가동해 낯선 사람이 채팅방에 가입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주의주었다. 한편 학부모들은 학급담임교원이 채팅방에서 수금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학교 또는 담임교원한테 직접 전화를 걸거나, 메세지를 보내거나 또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비용납부사항을 확인해 사기당하지 말것을 당부하였다.

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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