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남성, 차로 사람을 치여죽이고 아들을 대신 내세워!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19일 09시03분    조회:25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돈화시 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사고 중대는 최근 돈화시 발해가의 어느 길목에서 자동차가 행인을 치여서 행인이 크게 다쳐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후 민경은 즉시로 병원으로 출동하여 신고자 뢰모를 만났다. 뢰모는 자신이 운전도중 관찰을 소홀히 하여 행인을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과중한 부상으로 숨졌다고 말했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뢰모가 조사문의에 당황하지 않고, 류창하게 답변하는것을 발견하였다. 뢰모는 이상하리만큼 침착했는데 이것은 일반인이 큰 사고를 냈을때의 특징과 부합되지 않았다. 게다가 심한 부상을 입은 행인을 병원까지 실어간후 심지어 주차 위반을 피하기 위해 수백m 떨어진 주차장까지 사고차량을 몰고간것도 미심쩍었다.

 

    사건을 처리한 경찰은 의문을 품고 즉시 사건발생 구간의 CCTV영상을 모니터링했다. 하지만 감시카메라가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있은 까닭에 사고의 발생과정만 볼수 있을뿐 운전자의 용모특징을 뚜렷이 볼수 없었다. 민경은 대대 지휘중심의 동영상추적을 통하여 사고차량이 사고가 발생한후의 차량궤적을 추적하던 중 시정부 부근 도로에서 사고 차량들이 잠시 멈춰서고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고 사고 차량 조종사 자리로 와 운전자와 자리를 바꾸는것을 확인하였다.

 

    경찰의 수사결과 오토바이 탄 남자는 신고자 뢰모이고 사고차량에서 내린 운전자는 뢰모의 아버지 뢰모모였다!

 

 

    명백한 사실 앞에서 뢰모와 뢰모모는 사건발생 전말을 있는 그대로 자백했다.

 

사건 발생경위

 

    사건이 발생시 때 뢰모모는 차를 몰고 사고도로를 통과할 때 관찰소홀로 행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차가 흔들려서야 사람을 친것을 깨달았는데 차에서 내려 부상자의 부상이 심각한것을 보고 급히 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다. 도중에 그는 자신이 자동차 운전면허증이 없어서 불법운전을 한데다 교통사고까지 내서 뒤감당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운전면허가 있는 아들에게 전화하여 자기대신 죄를 뒤집어쓰라고 권유하였다. 뢰모는 전화를 받자마자 두말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아버지를 따라잡은후 아버지를 대신하여 부상자를 병원으로 실어갔다. 부상자가 응급조치에도 소용없이 사망한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아버지가 법적 제재를 받는것을 피면할수 있게 하기 위하여 뢰모는 교통경찰의 질문에 자신을 교통사고 운전자라고 우겼다.

 

    현재 뢰모모는 교통사고죄 혐의로, 뢰모는 비호죄 혐의로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강제조치가 취해졌으며 사건은 지금 진일보 심리중에 있다.

중앙인민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슈퍼마켓서 받아둔 택배 전문 훔쳐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은 슈퍼마켓에서 대신 받아 림시보관한 택배들을 전문 훔친 절도사건을 심리했다. 상품선택부터 구매, 배송까지 집을 나서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
  • 2016-04-28
  • 경찰, 필로폰 운반책과 중간 판매상·투약자 무더기 검거 공항 보안검색대, 여성에겐 몸수색 허술..4차례 걸쳐 필로폰 100g 밀반입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신체 은밀한 곳에 마약을 숨겨 수차례 들여온 중국동포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마약을 유통시킨 중간 판매상과 투약...
  • 2016-04-27
  •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80대 노인에게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게 한 뒤 훔치려 한 혐의(사기 미수)로 조선족 이모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25일 오전 8시30분께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전화를 건 뒤 A(80·여)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6-04-27
  •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이용료가 비싸다며 단골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 50대 조선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최의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5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래방 주인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미리 칼을 준비해 가슴...
  • 2016-04-26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나서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몸캠피싱)한 사기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몸캠피싱 등으로 5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금융사기조직 국내 총책 윤모(31)씨를 구속하고 인출...
  • 2016-04-25
  • 광주광역시의 한 대안학교에 다니는 조선족 학생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한 저수지에서 인근 모 대안학교에 다니는 조선족 학생 A군(18)과 B군(15)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시간 뒤인 오후 9시40분쯤 물에 빠져...
  • 2016-04-21
  • 【서귀포=뉴시스】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임야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사건의 유력한 증거를 찾고 있는 경찰이 수사 인력과 범위를 확대했다. 서귀포경찰서는 기존 수사 인력을 2배로 늘리는 한편 범행 동기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정해 다각도로 수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에는 현재 서귀포경찰과 올...
  • 2016-04-20
  • 정식 등록 없이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 성형외과를 연결해준 '불법 성형 브로커'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국내 유명성형외과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불법 알선해준 뒤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중국인 성형브로커 A씨 등 9명을 검거하고, 또 다른 브로커 4명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
  • 2016-04-20
  • 오늘(19일) 오전 11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1.2톤짜리 철골구조물이 떨어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철 기둥 해체 작업이 진행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철골 구조물 3개가 6m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중 하나가...
  • 2016-04-20
  • [취재파일] '중국동포 연인' 등친 40대 기혼男…"1인 3역까지" 중국 동포 37살 여성 A씨는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연인이 사기를 쳤을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수시로 돈을 요구했고, 빌려간 액수도 점점 늘었습니다. 결국 A씨는 감정을 정리하기로 하고 자신의 애인을 고소했습니다. ...
  • 2016-04-19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