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고 련속 6일동안 연변에서 신종 코로나 페염 추가 확진 병례가 확인되지 않자 매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사람들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 그 바람에 오늘 연길시 거리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
"집에 가만히 있기가 정말 힘들어요!", "모두들 함께 광장무를 추고 싶어요!"
거리에서 산책하는 할아버지, 아주머니들은 그동안 "외출하지 못한" 답답함을 서로 주고 받았다. 거리로 산책 나온 사람들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고 극히 개별적인 사람들만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연길시내 거리에 사람들이 많아졌을 뿐만아니라 연길시 교외에는 잠간 외출에 나선 시민들이 더욱 많았다. 이들은 자가용차를 몰고 교외로 나와 산책하고 있었는데 여느때보다 북적거렸다.
당면, 전염병 예방통제는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전염병 상황은 여전히 준엄하고 임무는 여전히 간거하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일전 전 주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에서 여러민족 군중에게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제기했다. 또 문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을 적게 하고 통풍을 자주 하며 모임을 적게 가지고 요언을 믿지 말며 주동적으로 정보등록과 건강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를 바랐다.
때문에 답답하더라도 시민들은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생활 필수품을 구입할 때만 잠간 외출하고 계속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출할 때면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꼭 손을 씻는 예방수칙을 엄수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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